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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 마술사' 고건영, 피파 온라인 3 리그 1년 만에 본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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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본선에 출전하는 고건영 (사진제공: 넥슨)

넥슨이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3’의 정규 e스포츠 리그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의 본선 3주차 조별리그전에서 ‘프리킥 마술사’ 고건영(20)이 1년만의 복귀무대를 갖는다.

고건영은 '피파 온라인 3' 초대 리그에 최연소 나이로 출전해 3위 입상 및 MVP의 영예를 안은 실력파로,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예선에서 공백기가 무색한 경기력으로 김민재 등 쟁쟁한 선수를 꺾고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적시에 개인기를 사용하는 수준급 컨트롤과 프리킥으로 바로 골망을 흔드는 전광석화 같은 프리킥골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복귀무대인 조별리그전에서 같은 조의 안천복, 정찬희를 상대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매회 본선에서 꾸준한 경험을 쌓은 안천복과 전 대회 팀전 준우승을 차지한 정찬희와 달리, 고건영은 대회감각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에 현장의 분위기와 기싸움에 얼만큼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조별리그 통과의 최대 관건이다.

고건영은 “8강 진출을 위해 온 힘을 다 쏟을 계획”이라며, “정찬희를 조별리그 통과를 위한 1차 타깃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본선 3주차 조별리그전은 28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경기는 게임 전문 방송 채널 스포TV 게임즈와 네이버, 아프리카TV, 티빙 등에서 생중계된다.

'피파 온라인 3'의 정규 e스포츠 리그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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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 스튜디오
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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