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TPS와 FPS 신작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9일, 엔씨소프트의 2010년 상반기 경력사원 공개 채용에 ‘신규 SFTPS’와 ‘신규 FPS’ 부문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신규 SFTPS` 분야에는 3D 캐릭터 아트, 아트 디렉터, 총괄 디렉터 부문에서 인력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요건에 ‘3D 툴 및 언리얼 엔진에 대한 이해’가 언급돼 있어 `신규 SFTPS` 개발에 언리얼 엔진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FPS’ 프로젝트 분야에는 아트 디렉터, 총괄 디렉터, PM까지 비중 있는 리더급 위주로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제페토가 개발한 ‘포인트 블랭크’를 서비스하고 있지만, FPS를 직접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가 되는 셈이다.
이밖에도 ‘신규 스마트폰 게임’ 프로젝트 분야에서 시스템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를 모집하고 있고, ‘신규 레이싱’에서도 3D 환경 디자이너와 시스템 디자이너를 모집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이번 상반기 경력사원 공채는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게임 개발, 웹개발, 사업, 경영 일반, 시스템의 5개 부문에서 직무경험 최소 2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4월 15일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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