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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문호준 출격, 인디고 카트 리그 2연승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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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에 출전하는 팀 인디고(좌)와 알스타즈(우)
(사진제공: 넥슨)

‘카트라이더’ e스포츠 리그 2015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이하 카트 리그 에볼루션) 15일 조별경기에 문호준이 이끄는 판타스틱4 ‘인디고’가 ‘알앤더스’를 상대로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인디고’는 문호준의 역주와 장진형의 조율 등 모든 라운드에서 균형 잡힌 팀워크를 과시하고 있어 신인들로 구성된 ‘알앤더스’를 누르고 승리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실제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승부예측투표에서 ‘인디고’의 투표율은 96%에 달한다.     
 
이에 도전하는 ‘알앤더스’는 ‘범스레이싱’과의 첫 경기에서 큰 대회 경험 부족, 스피드전 기량부족의 문제점을 드러내 이번 리그 최약체로 평가 되고 있다. 그러나 오프라인 예선 모든 경기에서 3세트 에이스결정전 무패행진으로 본선에 오른 저력이 있어 이번 경기가 분위기 전환을 노리고 있다.
 
2경기에서는 우승자들이 포진한 ‘알스타즈’와 악동 ‘범스레이싱’의 빅매치가 진행된다. 특히. ‘카트 리그 팀스피릿’에서 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클래식스타 박준혁(알스타즈)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범스레이싱’을 꺾고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범스레이싱’ 한수지 감독이 두 시즌 연속 팀장전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카트 리그에서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수지 감독은 지난 리그에서 ‘서한 퍼플 모터스포트’ 류지혜 매니저의 10연승을 저지한 재야의 고수로 이번 리그에서도 2세트 아이템전 기선제압에 나서며 팀 전력에 보탬이 되고 있다.
 
카트 리그 에볼루션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리그의 모든 경기는 주관 방송사 스포TV 게임즈를 통해 TV채널 및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kart.nexon.com)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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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2004년 6월 1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레이싱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카트라이더'는 다양한 코스에서 레이싱을 즐기는 게임이다. 쉽고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운 '카트라이더'는 사막, 마을, 숲 속, 빙하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3차원 트랙...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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