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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체미'로 산다는 것, 페이커의 고뇌 담은 '롤' 다큐멘터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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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 날이오르다' 1편 (영상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30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프로 선수 6인의 이야기를 다룬 6부작 다큐멘터리 ‘전설, 날아오르다 (Legends Rising)’를 공개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국,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남미 등 6개 지역을 대표하는 '롤' 프로 선수가 각자 자신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며 '롤' e스포츠의 ‘전설’이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팬들의 환호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들의 이면을 솔직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다큐멘터리를 기획했다.


▲ '전설, 날아오르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한국 ‘페이커’ 이상혁 , 북미 ‘비역슨’ 소렌 비여그, 중국 '우지' 지안 지하오 , 유럽 ‘엑스페케’ 엔리케 세데뇨 마르티네즈, 남미 ‘비알티티’ 펠리페 곤살베즈, 그리고 대만 ‘소드아트’ 후 슈오지에가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다. 1편과 4편은 ‘페이커’와 ‘비역슨’, 2편과 5편은 ‘우지’와 ‘비알티티', 3편과 6편은 ‘엑스페케’와 ‘소드아트'가 각각 등장한다.

한국 대표로 출연한 이상혁은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라는 타이틀을 지켜야 한다는 부담을 본인 실력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롤드컵 우승과 승리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쉼없이 담금질 하는 본인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미국에서 개최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결승에서 중국의 EDG에 패하면서 느낀 실망감을 넘어서고자 끝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보였다.

북미의 ‘페이커’라고 불리는 ‘비역슨'은 밝지만은 않았던 학창 시절을 극복하고 프로 '롤' 선수로 활동하면서 새롭게 변화한 자신의 모습과 북미 최고의 인기팀 TSM의 미드라이너라는 중압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소화하는지에 대해 전한다. 이 외 선수들도 본인의 고민과 성장과정, 목표를 이야기하며 e스포츠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 '전설, 날아오르다' 4편 (영상제공: 라이엇 게임즈)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이들과 같은 선수들이 없었다면 결코 LoL e스포츠가 지금 여기까지 오는 것은 힘들었을 것이다”라며, “그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프로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따듯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설, 날아오르다'는 유튜브와 다음 TV팟, 네이버TV캐스트, OGN을 통해서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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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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