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주년 맞이한 마비노기, 던전과 재능 뜯어고친다

▲ 마비노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7일 마비노기 서비스 17주년 프로모션 페이지를 열고, 캠페인 계획을 공개했다.

슬로건은 '마비노기 리유니온(RE:UNION)'으로, 지난 3월 진행된 밀레시안 간담회 후 유저와의 약속을 실현하고 개발팀과 유저가 함께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17주년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울라던전, 편의성, 그림자미션, 신규보상 등 던전 개편과 근접전투, 마법, 연금술, 궁술, 인형술 등 재능 밸런싱을 예고하는 키워드를 각각 공개했고, 17주년 기념 이벤트와 선물을 암시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게임 아이템 및 UI 개편 등 총 50여건 이상의 콘텐츠 개선 및 버그 수정을 진행 중이며, 던전 및 그림자 미션 입장 인원 제한 개선, 고가 아이템은 정령에게 줄 수 없도록 잠그는 기능 추가, 콤보 카드 최대 보유 가능 개수 증가 등 다양한 편의성 개편을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17주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