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신작 '배틀스티드:군마' 스팀서 앞서 해보기 시작

배틀스티드:군마 캐릭터 선택 화면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 배틀스티드:군마 캐릭터 선택 화면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엠게임은 자사가 개발한 메카닉 3인칭 온라인 슈팅 게임 ‘배틀스티드:군마(BATTLE STEED:GUNMA)’가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배틀스티드:군마는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메카닉 TPS 게임으로, 전 세계 유저들과 6 대 6 팀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거대 메카닉을 컨트롤하여 전투지역 거점을 점령하고, 자원을 모아 다양한 승리 미션을 수행하는 등 모드에 맞는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이번에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초기 버전에서는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8개 기체를 고를 수 있다. 캐릭터 속성과 스킬 효과에 따른 기체의 조합이 중요하며, 앞서 해보기 기간 동안 2개 기체를 추가 공개해 총 10개 기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투 모드로는 ‘그리드 모드’와 ‘점령전 모드’를 선보인다.

엠게임은 앞서 사내 테스트와 FGT를 통해 전반적인 게임 밸런스를 점검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작업을 거쳤으며, 유저 플레이 스타일과 데이터들을 취합해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엠게임 김용준 본부장은 “앞서 해보기 기간 동안 글로벌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정식 버전까지 안정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마니아 장르라는 선입견이 있는 메카닉을 대중화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배틀스티드:군마는 내년 초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스팀에서 2만 6,000원에 판매 중이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틀스티드:군마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 배틀스티드:군마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