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크로우즈 연내 출시 계획 변함없다˝

최근 국산 PC온라인 슈팅 신작이 늘고 있다. 썸에이지가 준비 중인 크로우즈 역시 밀리터리 FPS 신작으로, 스팀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지난 14일에 스팀을 통해 유저 대상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후 일정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썸에이지는 25일 게임메카와의 통화에서 “내부적으로 연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일정이 변경된 부분은 없다”라고 밝혔다. 썸에이지는 기존에도 올해 안에 크로우즈를 스팀에 출시하겠다고 밝혔고, 지금도 그 계획에 변화는 없다고 덧붙였다.

크로우즈는 서든어택으로 잘 알려진 백승훈 사단이 집결한 썸에이지 개발 자회사 로알크로우가 개발 중인 PC 슈팅 신작이다. 현실 고증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를 무대로 하며, 여러 유저가 격돌하는 진영 간 전투와 분대 단위로 미션을 수행하는 스쿼드 오퍼래이션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게임은 작년 9월에 처음으로 공개됐고, 올해 8월에 열린 게임스컴을 통해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11월부터 테스트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