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래닛, '앨리스 픽션' 출시 기념 '니지산지' 콜라보 발표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2022.07.27 15:27
27일, 원더플래닛이 모바일 스피드 퍼즐 RPG ‘앨리스 픽션(Alice Fiction)’의 정식 서비스를 오후 12시부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앨리스 픽션은 게임의 배경인 '가상공간 앨리스'에 휘말리게 된 원인을 파헤쳐 나가는 메타버스 배경 게임이다. 매력있는 미소녀 캐릭터, 일본어 풀보이스 지원, 경쾌한 EDM 사운드와 인지도 높은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스피드 퍼즐'을 지향하는 전투 시스템은 간편한 클릭만으로도 짜임새 있는 액션이 전개되는 경쾌한 배틀을 제공한다. 제한 시간 내에 패널을 많이 깰수록 유리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으며, 특정 조건에서 발동하는 화려한 필살기로 ‘일발역전’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원더플래닛은 앨리스 픽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전 세계 사전예약 신청자 수 1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오픈과 동시에 캐릭터 뽑기 40회 분과 쿼츠 아이템 12,000개를 지급한다. 아울러, 오는 8월 17일까지 10일 간 게임에 접속하면 최대 3,000쿼츠를 획득하는 ‘로그인 보너스’와 캐릭터 또는 월드 메모리를 얻을 수 있는 ‘일일 1회 무료 뽑기’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 제공으로 쾌적한 플레이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앨리스 픽션은 버튜버 콜라보레이션 방송 2탄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니지산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방송은 27일 '시이나 유이카'를 시작으로, 29일 ‘안쥬 카트리나’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31일에는 국내 버튜버 ‘양나리(Yang Nari)’가 앨리스 픽션을 체험하며 유저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후로도 오는 8월 6일에는 페트라 그린과 수오 산고가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원더플래닛 관계자는 “앨리스 픽션은 서비스 주요 대상 국가인 한국을 포함해 북미와 유럽 권역 등 미소녀 서브컬처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많은 공을 기울인 프로젝트이다. 특히, 미소녀 캐릭터들의 퀄리티 향상을 위해 한국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아티스트 등 지명도 높은 크리에이터와 협업 중이며, 한국의 사운드 프로듀서 에스티(ESTi)와 뮤직 크리에이터 다즈비(Dazbee)가 컬래버레이션 커버한 테마송 제작 등 흥미를 이끌 요소를 풍부하게 도입했다”라고 소개하며 “앨리스 픽션이 한국 유저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오늘부터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앨리스 픽션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앨리스 픽션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