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앤 본즈, 2월 8일부터 PC·콘솔 공개 테스트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2024.01.26 12:06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오픈월드 해적 멀티플레이어 신작 ‘스컬 앤 본즈(Skull and Bones)’의 공개 테스트를 오는 2월 8일 시작한다.
스컬 앤 본즈 공개 테스트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PC, PS5, Xbox 시리즈 X/S 등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테스트 기간에도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돼 저장 완료한 캠페인을 다른 플랫폼에서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
스컬 앤 본즈는 제2의 대해적 황금기인 17세기 말을 배경으로 추방자에서 해적왕으로 거듭나는 주인공의 모험을 다룬다. 스컬 앤 본즈는 2월 16일 정식 출시되며, 한국어도 지원한다.
스컬 앤 본즈는 최종 콘텐츠와 추후 개발 방향성도 공개했다. 스컬 앤 본즈는 출시 뒤에도 전설적인 해적 군주, 세계 정복, 제국의 성장 등 새로운 콘텐츠와 스토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필리프 라 페스트’와 ‘후박’ 쌍둥이와 같은 전설적인 해적 군주와 맞서게 되며, 공해 상선, 정예 전함 등 바다를 항해하는 다양한 적들과 공해의 주도권 두고 전투하게 된다.
스컬 앤 본즈의 최종 콘텐츠는 자신만의 해적 제국을 건설하는 것과 PvP다. 플레이어는 밀수 전문가가 되어 밀수 제국을 건설하거나, 인도양 전역의 제조업체를 장악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거나 운영 시설을 확장할 수 있다. PvP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도전 과제와 보물 지도를 기반으로 항해 대결, 화물 운송 경쟁 등을 펼칠 수 있으며, 동료 해적과 협력해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며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스컬 앤 본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