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곳 출전, 히트2 길드 토너먼트 열린다

▲ 히트2 에피소드 6: 영웅의 맹세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6일 히트2에 에피소드 6. 영웅의 맹세를 업데이트하고, 길드 토너먼트를 한다.

길드 토너먼트는 사전에 선발한 48개 길드가 3개 리그로 나뉘어 실력을 겨루는 16강 토너먼트 대회다. 단계별로 8번에 거쳐 등장하는 몬스터를 최단 속도로 처치하면 승리한다.

토너먼트 참여 시 사냥에서 얻은 포인트로 상대 전장에 몬스터를 소환해 방해할 수 있으며, 히트맨 기능을 통해 길드원 3명이 상대 진영에 난입할 수 있다.

참여 길드 전원에게 진출 단계에 따라 승리 상자와 패배 상자를 지급하고, 최고 등급인 다이아 리그에서 결승 승리 상자를 획득하면 신규 아이템 '고대 투혼 메달리온'을 받을 수 있다.

길드 성장을 지원하는 길드 제단도 업데이트했다. 장비 아이템을 주입해 축복 게이지를 채우면 경험치 획득량 상승, 명중 상승 등 버프를 활성화할 수 있다.

낫 클래스(직업)도 개편했다. 신규 스킬 '블러디 에어리어'는 일정 범위 내 적에게 출혈 및 둔화 상태를 주며, 지속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아울러 기본 공격의 성능도 높이는 스킬 밸런스 조정을 했다.  낫 클래스 개편을 전체 클래스 대상으로 'ALL 클래스 변경' 이벤트를 한다.

한편, 히트2는 오는 7월 3일부터 17일까지 한국·대만 서버 첫 합동 이벤트인 '최강자 토벌전'을 한다. 한국·대만 서버 PvE 랭킹 1위가 상대 지역 보스로 등장한다. 이 이벤트를 시작으로 지역간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히트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