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딜러, 라그나로크 오리진 '건슬링거' 직업 추가

라그나로크 오리진 건슬링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그나로크)
▲ 라그나로크 오리진 건슬링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가 19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신규 외전 직업 ‘건슬링거’를 업데이트했다.

건슬링거는 총기를 사용해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는 사격 계열 직업으로 권총, 산탄총, 라이플, 그레네이드 런쳐 등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다수의 적을 상대하거나 단일 목표를 타겟할 때 등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2가지 무기를 즉시 바꿔가며 사용한다. 권총 사용 시에는 명중률과 공격 속도가 증가하며, 샷건 형태에서는 일정 확률로 목표를 불능 상태로 만들 수 있다.

건슬링거는 2차 크로우, 3차 리벨리온, 4차 나이트워치로 전직 가능하다. 크로우는 근거리 전투 능력이 강하며, 리벨리온은 지정한 목표에 수류탄을 투척하는 등 원거리 공격 능력에 특화됐다. 나이트워치는 이전 직업 대비 총기 스킬 2종이 추가되며 원거리 저격으로 대량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라비티는 신규 외전 직업 업데이트를 기념해 2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하루 1번 보상을 지급하며, 31일까지 쿠폰을 지급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신규 외전 직업 ‘건슬링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규 외전 직업 소개 페이지 또는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