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대표 행사 던파 페스티벌 사전 안내 페이지를 열고,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던파 페스티벌은 업데이트 발표, 현장 이벤트를 선보이며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던파 최대 연례행사다. 올해는 11월 22일과 23일에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신규 시즌 '중천'을 주제로 콘텐츠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소위 ‘글로벌 궁둥이맨’으로 알려진 네오플 전 직원에 대한 파기환송심이 선고됐다. 앞서 2심에서는 징역은 유지됐으나 추징금은 선고되지 않았는데,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고 이번에 다시 추징금이 선고됐다. 광주고등법원 제2형사부는 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에 추징금 26억 8,097만 8,097만 원을 선고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를 원작으로 한 웹툰 아라드의 빛: 먼저 걷는 자를 네이버웹툰에 연재한다. 아라드의 빛: 먼저 걷는 자는 네이버시리즈에서 별점 9.4, 다운로드 93만 회 이상을 기록한 동명의 던파 IP 웹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주인공 진성이 던파 게임 속에 들어가 아라드 세계를 모험한다는 설정이다

인기 온라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의 서비스 8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대전이’가 테스트를 거쳐 지난 12일 본 서버에 적용됐다. ‘던파’에서는 매년 한 두 차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왔지만, 이번 ‘대전이’는 이전과 비교해 볼륨에서 큰 차이가 있다

액션 RPG '던전 앤 파이터'의 시즌 4 업데이트 '대전이'가 오는 12일 적용된다.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 '대전이'는 기존 아라드 대륙의 에어리어, 던전, 스토리 등 모든 것을 뒤엎고 새롭게 꾸며진다. 즉 게이머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것이 뒤바뀐 '새출발’이기도 하다

지난 8일, 던전앤파이터에서 소위 ‘글로벌 궁댕이맨’으로 알려진 네오플 전 직원 A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이 선고되었습니다. 이번 파기환송심 판결은 지금까지 선고된 게임회사 직원의 부정행위와 관련된 판결 중 이례적으로 높은 약 27억 원에 해당하는 추징금이 선고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데요. 판결문을 살펴본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이러한 높은 추징금이 선고된 배경에는 검사의 노력과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처음 발매됐을 때만 해도 ‘던전앤파이터’는 세계관은 볼 게 없는 게임이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조금씩 스토리와 세계관을 확장시킨 결과, 서비스 7년째에 들어서는 국내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방대한 설정의 게임으로 인정받게 됐다. 다만 처음부터 짜임새 있는 설정 구조를 잡아놓지 않은 탓인지, 갑자기 너무 생소하거나 기존 세계관과 모순되는 설정을 추가하는 일도 잦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