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라우드코퍼레이션이 공동 주관하는 'TEN 이터널 리턴 글로벌 쇼매치'가 오는 12월 21일과 22일에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에 참가하는 국내 8개팀과 글로벌 4개 지역에서 초청한 4개팀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BNK 피어엑스 ▲경기 이네이트 ▲미래엔세종 ▲성남 락스 ▲대전 사이버즈 ▲광주 슬래셔 ▲올웨이즈 인천 ▲대전하나 CNJ가 출전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가 지원한 e스포츠 팀 '경기 이네이트'가 님블뉴런이 주최한 이터널 리턴 2024 내셔널 리그 결선에서 우승했다. 경기 이네이트는 올해 6월 19일 창단한 이터널 리턴 아마추어 e스포츠 팀이다. 정진호, 윤영진, 전인국, 최경렬이 팀 소속으로, 지역 연고제로 출범해 8개팀이 참가하는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에 출전했다

신작 성공보다 더 어려운 부분이 부진했던 게임을 반등시키는 것이다. 인지도적인 면에서는 신작보다 낫겠지만, 기존에 쌓인 문제와 이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뒤집으면서 등돌리고 떠난 유저를 돌아오게 해야 한다. 신작이 제로부터 시작한다면,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끌어올리는 부분은 마이너스부터 다시 올라가는 셈이다. 이 측면에서 역주행을 넘어 상위권 굳히기에 돌입하며 눈길을 끄는 주인공이 있다. 이번 주에 4계단 상승해 10위에 안착한 이터널 리턴이다

이터널 리턴은 작년 10월에 앞서 해보기에 돌입해 그 해 11월 이후부터 이용자가 증가세를 보였으나, 올해 초부터 점진적인 하향세에 접어들었다. 제작진은 기존 시즌을 거치며 점진적으로 앞서 이야기된 문제점을 개선해왔고, 22일 프리 시즌에 돌입한 시즌 3 이후에도 이러한 노력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