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게임 창조 오디션 결선 현장 (사진제공: 경기도)
매버릭게임즈가 개발한 '판타지 레이더스'가 경기도 주최 제4회 게임 창조 오디션 글로벌 부문 오디션에서 우승했다.
경기도는 13일. 13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4회 게임 창조 오디션 글로벌부문을 열고 매버릭게임즈의 '판타지 레이더스'를 비롯한 수상작을 발표했다.
1위는 매버릭게임즈의 '판타지 레이더스'가 차지했으며 2위는 에피타이저 '엘리&맥스' 와 로플 스튜디오 '스텔라 폭스' , 3위는 드림로스팅 '서먼매직', 모글루게임즈 '좀비버스터즈' 등 5개팀을 선정했다.
'게임 창조 오디션'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게임 오디션'으로, 결선에는 접수된 50개 팀 중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 멘토링 과정을 모두 통과한 10개팀이 참여했다.
우승을 차지한 매버릭게임즈의 '판타지 레이더스'는 판타지 세계의 보물탐험가가 되어 다양한 위험을 헤쳐 나가며 보물을 발견하고 획득하는 과정을 다뤘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은 "판타지 풍의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유저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평가를 받았다
우승을 차지한 매버릭게임즈 노시흥 대표는 "해외 퍼블리셔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게임개발에 더 자신감이 생겼고, 심사위원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꼭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종 오디션 심사는 청중평가단 100여 명과 중국에서 '템플런', '쿠키런' 등을 서비스하는 아이드림스카이 등 중국 2명, 미국 2명, 유럽, 인도네시아 각 1명 등 해외 퍼블리셔 주요 임원 6명이 맡았다.
경기도는 "최근 1기~3기 게임창조오디션 선발업체들 중에 4개 업체가 네덜란드, 홍콩, 국내 대형게임사 등과 약 10억 원 규모의 배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게임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해외 배급사의 검증도 받았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진출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 수상팀에게는 1억 5,000만 원 규모의 개발지원금과 입주공간이 제공되며, 신용보증기금에서 업체당 3년간 최대 10억 원 까지 신용보증을 제공한다. 글로벌 게임사 등과 연계하는 네트워킹 등 다양한 상용화 서비스가 지원된다.
한편, 게임 창조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던 해외 퍼블리셔 등 해외 바이어 28개사, 국내 게임업체 30개사 등이 참여하는 미니 수출상담회가 오디션 다음날인 14일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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