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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의 '라인 퍼즐탄탄', 란투게임즈와 손잡고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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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 퍼즐탄탄' 중국 서비스 계약 체결 현장 (사진제공: 넵튠)

넵튠은 30일, 란투게임즈와 계약을 맺고, 자사의 모바일 퍼즐게임 '라인 퍼즐탄탄'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란투게임즈는 룽투코리아와 라인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넵튠은 게임 IP와 현지화에 필요한 개발을 지원하며, 란투게임즈는 중국 내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 전반을 담당한다.

특히 란투게임즈는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원화 이미지 게임 내 사용 권한을 확보했으며 '라인 퍼즐탄탄' 현지화 작업에 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후 '라인 퍼즐탄탄'의 현지 서비스는 중국 룽투게임즈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 '라인 퍼즐탄탄'은 라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

넵튠은 한게임 출신 정욱 대표가 2012년에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지난 19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대신밸런스제1호스팩'과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상장을 승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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