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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티켓을 잡아라, 오버워치 APEX 시즌 2 8강 최종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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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OGN)

OGN은 3월 21일, 자사가 진행하는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 2' 8강 최종전을 시작한다. 현재 4강에 오를 진출팀 3개 팀이 확정된 가운데 3월 21일 최종전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대진표가 완성된다.

지난 주에 진행된 8강 B조 경기에서는 메타 아테나가 일찌감치 4강 진출을 확정했고, 콩두 판테라와 LW 블루는 3월 21일 8강 B조 최종전을 통해 4강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된다.

전 시즌 챌린저스부터 19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메타 아테나는 3월 14일 경기에서 복병으로 평가 받는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를 만났다.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는 시즌 초 새로 영입한 '마노'를 메인 탱커로 전환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메타 아테나는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를 3 대 1로 누르며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메타 아테나의 '리베로'는 한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진 콩두 판테라와 LW 블루의 경기는 우승 후보 간의 맞대결로 주목 받았다. 경기 전부터 빅매치로 불리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경기는 풀세트 접전 끝에 콩두 판테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처음 2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내몰렸던 콩두 판테라는 '와카와카'의 위도우메이커와 '에버모어'의 트레이서가 빛을 발한 3세트를 포함해 4세트와 5세트를 연달아 잡아냈다.

3월 17일에 맞붙은 메타 아테나와 콩두 판테라의 경기는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불러도 손색 없었다. 이번 시즌 들어 패배한 적이 없었던 두 팀의 자존심을 건 대결은 메타 아테나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이 났다. 메타 아테나는 한조, 트레이서, 솜브라 등 다루기 어려운 영웅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3 대 0 낙승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8강 B조 패자전에서는 LW 블루가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를 제압하며 콩두 판테라와 남은 4강 티켓 한 장을 놓고 경기를 펼치게 됐다.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 2'는 이제 8강 최종전과 4강, 결승만을 앞두고 있다. 3월 21일에 진행될 8강 B조 최종전에서는 최강으로 평가 받던 두 팀 LW 블루와 콩두 판테라가 남은 티켓 한 장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이 경기의 승리팀은 3월 24일 오후 7시부터 A조 1위팀 러너웨이와 4강 대결을 펼친다.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 2'는 OGN의 TV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티빙, 네이버, 아프리카tv, 트위치tv 등을 통해 생중꼐된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현장 이벤트 안내는 OGN APEX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바로가기)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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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016. 05. 24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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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는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FPS 게임이다. 6 VS 6, 12명이 치고 박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특유의 무거운 이미지가 아닌 '가벼움'을 전면에 내세웠다. 공격과 수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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