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퍼니글루 '열혈강호 온라인' 기반 모바일게임 개발 사업협력 (사진출처: 엠게임)
엠게임과 퍼니글루는 2일(수),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에 관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을 포함한 개발 리소스를 제공하며, 퍼니글루는 모바일 RPG ‘열혈강호W(가칭)’를 개발해 국내외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퍼니글루는 지난해 6월 ‘열혈강호’ 모바일게임에 대한 IP를 보유한 타이곤 모바일과 계약을 체결, ‘열혈강호’ 모바일게임 개발 및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 권한을 획득한 바 있다. 이어 2018년 1분기 내에 모바일 ‘열혈강호W(가칭)’의 국내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퍼니글루의 백창흠 대표이사는 “‘열혈강호 온라인’ 고유의 귀엽고 깜찍한 그래픽에 걸맞은 모바일 횡스크롤 모바일 RPG로 개발할 계획이다”라며 “10년 이상 국내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장르의 모바일 RPG로 국내는 물론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은 퍼니글루와 지난해 6월 온라인게임 ‘귀혼’을 기반으로 모바일게임을 개발하는 IP 계약에 이어 지난 7월 26월 모바일 MMORPG ‘귀혼’의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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