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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트랜딩과 라오어 2, 소니 E3 쇼케이스 6월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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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E3 2018 쇼케이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

오는 6월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게임쇼 E3 백미 중 하나는 행사 전에 열리는 미디어 쇼케이스다. 이를 통해 주요 게임사가 준비 중인 신작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니는 올해 6월 12일에 E3 쇼케이스를 가진다.

소니는 5월 11일(현지 기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 E3 2018 쇼케이스 일정과 행사 내용을 공개했다. 소니 E3 쇼케이스는 6월 11일 오후 6시(한국 기준 6월 12일 아침 10시)에 시작된다. 소니는 쇼케이스 현장을 트위치,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쇼케이스에 출전하는 주요 게임도 함께 공개했다. 너티독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코지마 프로덕션 '데스 스트랜딩', 서커 펀치 '고스트 오브 쓰시마', 인섬니악 '스파이더맨'까지 게임 4종이 언급됐다. 이들은 모두 기존에 발표된 타이틀로 올해 E3에서는 게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개발사 너티독 닐 드럭만 디렉터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이 날(소니 E3 쇼케이스)'를 달력에 체크해두라'며 현장에서 발표될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 E3 쇼케이스를 주목해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닐 드럭만 디렉터 트윗 (사진출처: 트위터)

이 외에도 소니는 다양한 서드파티 타이틀과 인디 게임을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 예고했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어떤 게임이 공개되는지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유저들을 감동시킬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보여주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업체들의 PS4, PS4 프로, PS VR 게임'이라는 대략적인 설명만 있을 뿐이다.

작년 E3에서 소니는 '몬스터 헌터 월드', '갓 오브 워', '완다와 거상' 리메이크,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스파이더맨',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PS VR 버전 등을 공개한 바 있다. 과연 올해는 어떤 깜짝 소식을 전해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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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너티독
게임소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너티독의 간판 타이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정식 후속작으로, 이제는 훌쩍 자라 19세가 된 주인공 '엘리'와 그녀를 지키는 '조엘'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부성애를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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