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도 동시 서비스 될까? 파판 14 모바일 정식 공개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파이널 판타지 14의 모바일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가 공개됐다.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와 스퀘어에닉스는 20일, 파이널 판타지 14 모바일을 최초로 공개했다. 파이널 판타지 14 모바일은 중국에서 최초 출시 후 글로벌 출시가 예고돼 있다.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모바일 등 기존 인기 IP의 대규모 모바일 이식을 진행해온 텐센트 게임즈 산하 스튜디오다.

파이널 판타지 14 모바일은 원작인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에오르제아를 구하는 모험가의 이야기를 그대로 가져오되,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전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시 시점에서는 전사, 몽크, 음유시인, 흑마도사, 백마도사 등 총 9개의 직업을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장비 변경을 통한 잡 체인지도 가능하다.

전투와 함께 생활 및 커뮤니티 콘텐츠도 함께 출시된다. 우선 낚시와 같은 기존 생활 직군 클래스 11종이 제공될 예정이며, 골드 소서와 하우징, 시즈널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외에도 원작의 활발한 커뮤니티 특성을 살린 다양한 소셜 상호 작용과 초보자, 멘토 시스템 등도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파이널 판타지 14 모바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파이널 판타지 14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