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메이드 고품격 리듬게임 '라디오해머' 출시 (사진제공: 바이닐랩)
인디 밴드, 영상 감독, 소설 작가 등으로 활약한 문화 창작자들과 관록의 게임 전문가들이 뭉친 신생 게임 개발사 바이닐랩이 끼와 재치를 유감없이 발휘한 첫 작품을 선보인다.
'렛츠 플레이 더 게임'을 모토로 설립된 바이닐랩은 오늘(17일, 금) 독특한 스타일을 가진 리듬 액션 게임 '라디오해머'의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디오해머'는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등장하는 적을 터치 플레이로 제압하는 쉽고 직관적인 리듬 액션 게임으로, 기존의 리듬 액션과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괴랄한 컨셉, 비주류 장르,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것이 특징인 이 게임은 해적방송국 ‘라디오해머 스테이션’을 통해 위기에 빠진 청취자들의 사연을 들은 슈퍼 DJ들이 직접 현장에 출동, 음악과 함께 악당을 물리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를테면 바바리맨과 같은 변태 퇴치에 나서는 것으로부터, 종국에는 거대 로봇, 음악의 신과 대결하는 보스전까지 등장한다. 특히 보스전은 바이닐랩 특유의 끼와 창조성이 녹아있어 상상 이상의 괴랄함이 기다리고 있다.
팝, 일렉트로닉, 재즈, 락, 디스코 등 흥겹고 시원스런 게임 내 음악 70여 곡 모두 바이닐랩이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오리지널 곡들이다. 또한 처음부터 게임 플레이를 염두하고 만들어져, 기존 리듬 액션 게임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리듬감과 손맛을 기대할 수 있다.
나동현 바이닐랩 대표는 “라디오해머는 좋은 음악과 즐거운 플레이, 여기에 바이닐랩만의 끼와 색깔을 유감없이 발휘한 첫 게임"이라며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뭉치고 장점을 살려 만든 만큼 창의성과 고유의 색은 확실한 리듬 액션 게임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만들어낸 신작 모바일 리듬 액션 게임 '라디오해머'는 앱스토어(http://is.gd/WjY64f)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http://is.gd/KEUVDc)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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