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 올레오, 봉골레, 펜네 파스타 그리고 달콤한 프랑스 와인까지, 젊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이탈리아 요리를 담은 모바일게임 ‘아이러브파스타’가 오는 3월 카카오 출시를 앞두고 있다.
파티게임즈는 오늘(27일) 강남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기 경영 시뮬레이션게임인 ‘아이러브커피’의 후속작 ‘아이러브파스타’를 소개하고, 정식 론칭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3월 카카오로 출시되는 ‘아이러브파스타’는 파티게임즈의 두 번째 자체 개발 타이틀이다. 파티게임즈의 강점인 SNG이며, 파스타를 소재로 나만의 매력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실제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파스타, 와인 메뉴를 게임에 그대로 적용해 현실성을 더했으며, 드라마 같은 스토리 퀘스트를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체적인 그래픽은 기존 ‘아이러브커피'가 가지고 있던 친숙한 이미지는 그대로 살리는 방향으로 가되, 유럽 분위기에 맞게 업그레이드됐다. 이탈리아 베니스를 바탕으로 게임 무대를 구현하여 멋진 테라스로 강과 요트를 구경할 수 있으며, 낮과 밤을 구현해 은은한 조명에 비친 감성적인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다. 그래픽 디자인뿐만 아니라 선착장과 운하를 통해 파스타나 면 등 각종 재료가 도착하는 등 다양한 장면이 연출된다.
▲ '아이러브파스타'가 내세우는 세 가지는 파스타, 2층 테라스와 아름다운 야경이다
특히 2D 소셜게임 최초로 2층 별관이 도입돼, 실내 건물과 계단, 테라스 등 가게 건물 곳곳에서 일어나는 손님과의 인터랙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야외에 있는 상점가와 뒤편 거리 등에서 상가 건물 주인들과 손님 간의 소통도 이루어진다.
또한, 반복되는 플레이에서 오는 지루함을 덜기 위해 미니게임을 추가했다. 론칭에는 짝맞추기 게임, 리듬게임, 순발력 게임 등 세 가지가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미니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파티게임즈 이대형 대표는 “전 세계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로망 중 가장 충실한 것이 바로 커피숍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라며, "2012년 ‘아이러브커피’가 까페베네와 프로모션을 했던 것처럼 오프라인과 접목되는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레스토랑 경영 시뮬레이션 ‘아이러브파스타’는 3월 카카오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카카오 스토리, 페이스북 등 각종 SNS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여성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사전 예약자 수 15만 명을 넘었다.
▲ 파티게임즈 이대형 대표와 이은재 개발 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레이싱 모델이 소믈리에, 쉐프 복장을 하고 간담회 자리를 밝혔다
▲ 당당한 이탈리안 쉐프 같죠?
▲ 와인 든 포즈가 조금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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