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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엔진4 첫 모바일 게임 ‘엔젤 인 더 스카이’ 7월 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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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된 모바일 슈팅게임 'A.I.S'의 스크린샷 
(사진제공 : 에픽게임스코리아)

에픽게임스코리아는 7일(월), 개발사 에임투지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언리얼 엔진 4 프리미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임투지는 이번 언리얼 엔진 4 계약을 통해 개발된 모바일 슈팅 게임 ‘엔젤스 인 더 스카이(이하 A.I.S)'를 7월말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일 계획이다.

‘A.I.S’는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된 전세계 최초의 풀 3D 모바일 FPS 게임으로, 조작은 단순하지만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전략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비행 슈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Backward Moving을 채택해 협곡을 뒤로 날아가면서 적을 쏘아 떨어뜨려야 하기 때문에 상대가 어느 쪽에서 날아올지 예측하기 어려워, 기존 슈팅게임과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것도 큰 특징이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임투지 개발자들 대부분이 '헬게이트: 런던', '바이퍼서클' 등의 게임개발팀에서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본 경력자들이라 이번에 선보일 ‘A.I.S’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면서, “국내에서 가장 먼저 모바일게임에 언리얼 엔진 4를 채택한 것에 감사 드리며, 세계 최초의 언리얼 엔진 4 모바일 게임이 되는 ‘A.I.S’가 ‘블레이드’의 뒤를 이어 고품질 모바일 게임의 ‘태풍의 눈’으로 등극할 수 있도록 에픽게임스 역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I.S’의 최신 정보 및 관련 홍보 영상은 공식 웹사이트(www.playa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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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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