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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 80종 출품,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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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인디 게임 행사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이하 빅(BIC) 페스티벌)’이 9월 10일(목)부터 9월 12일(토)까지 3일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열린다.

2015년 첫 회를 맞이한 빅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인디 게임 80여 종이 출품된다. 16비트 도트 풍의 액션 비행기 게임 17-Bit의 GALAK-Z를 비롯해 전 '기타 히어로' 개발진이 설립한 Drool이 만든 리듬 게임 Thumper, 픽셀 정크 씨리즈로 널리 알려진 Q-Games의 Nom Nom Galaxy, 엑세스게임즈의 미스테리 어드벤쳐 물 D4, 스웨덴 Visiontrick Media의 Pavillion등 해외 인디 게임 26종이 자리한다. 각 게임 제작자가 직접 부산에 방문해 관객들에게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작품으로는 소셜타임라인 기반의 RPG, Novn의 던젼피드, 실험게임페스티벌 OOI에 선정된 대칭 플랫포머 게임 Somi의 레츠놈(RETSNOM), SF와 로그라이크를 결합한 마스트 게임즈의 스타신디 등이 출품된다. 이 외에도 아미앤스트레테지:십자군, 드래곤마스터스, REDDEN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용사는 진행중'을 만든 버프 스튜디오와 '포춘' 시리즈 도톰치 게임즈의 신작, 매직 큐브의 '콜 오브 스테이크' 후속작이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 외에도 애플과 구글에서 글로벌 피쳐드를 받은 모바일 인디 게임과, 1인 개발 스튜디오의 작품도 이번 행사에 전시된다. 

인디 게임 관련 컨퍼런스도 열린다. 또한 국제 인디 게임 페스티벌(IGF)의 켈리 월릭 의장이 최신 트렌드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인디 게임에서 생소한 장르인 MMORPG로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된 오드원 게임즈 김영채 대표 등이 참여한다. 전시 기간 중 이번 행사의 플래티넘 스폰서 구글 플레이와 웹젠의 게임 개발자를 위한 특별 발표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국내외 출품자거 서로 교류하는 인디 천국(Indie Heaven), 야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모아 전시하는 애프터다크(After Dark)등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 행사는 참관객들이 전시된 게임을 플레이하고, 개발자에게 솔직한 피드백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참관객의 투표를 통해 빅페스티벌 최고 게임이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게이미피케이션’ 이벤트와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빅 페스티벌은 현재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관람객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빅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페이스북 인디라!인디개발자 모임, 인디디벨로퍼파트너스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구글 플레이와 웹젠이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하며, 탭조이, 에픽게임즈, TNK팩토리, 오토데스크 스팅레이, 유니티, 엔클라우드 24가 골드 스폰서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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