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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는 식상하다, 넥슨 '보물찾기' 모바일 FPS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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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파이 어드벤처' 퍼블리싱 계약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30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엔파이게임즈가 개발하는 모바일 FPS ‘건파이 어드벤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건파이 어드벤처’는 고대 문명 유물을 찾아나선 ‘트레져 헌터’의 모험을 다룬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유물을 발굴하고 수집하며 캐릭터와 장비를 성장시키는 RPG 요소와 FPS의 짜릿한 손맛을 담고 있다. 넥슨은 2016년 내 안드로이드 OS와 iOS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 '건파이 어드벤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한편, 넥슨은 ‘건파이 어드벤처’의 개발사 엔파이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개발 역량과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하여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엔파이게임즈는 '워록', '메트로 컨플릭트' 제작진이 주축을 이룬 모바일 FPS 전문 개발사로, 2014년 7월 넥슨의 게임 벤처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넥슨앤파트너즈센터’에 입주하며 넥슨과 인연을 맺어왔다. 

엔파이게임즈의 윤형진 대표는 “넥슨과 퍼블리싱 및 투자 계약을 통해 협업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건파이 어드벤처’는 참신한 스토리텔링과 아케이드게임의 손맛을 살린 색다른 FPS로, 넥슨과 힘을 합쳐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이상만 본부장은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개발사와 다각도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에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라인업 구축과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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