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리머 랠리는 종전의 스크리머 시리즈와 게임엔진은 별로 달라지는 것 없이 전체적으로 비슷한 모습을 보이지만 게임을 시작해보면 \'우와∼\' 하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올 것이다. 랠리 코스들은 아주 정교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구현되었으며 무엇보다도 한마디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빠르게 진행되는 레이스를 하면서 주변 관광을 한다는 것은 우스운 이야기지만 레이스를 하다가 펼쳐지는 스웨덴의 멋진 설경이나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그랜드 캐년의 절벽들은 정말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