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432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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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가 다사다난한 개발 과정을 거쳐 21일 출시됐다. 각종 버그에도 불구하고, 출시 초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스토커 2는 전작 출시 후 약 11년 만에 출시된 정식 후속작으로, 2006년 원자로 폭발 이후 폐허가 돼버린 초르노빌 금지 구역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플레이어는 숨겨진 아티팩트를 찾기 위해 초르노빌에 진입한 스토커가 되어, 여러 세력과 관계를 맺으며 돌연변이와 다른 스토커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2024.11.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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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 게임즈가 개발 중인 PC와 모바일 신작 ‘트라이브 나인’의 공식 한국어 지원을 발표했다. 트라이브 나인은 죽음을 반복하며 공략법을 찾아 강한 적과 맞서는 액션 RPG다. ‘단간론파’ 시리즈 제작진이 세계관의 초기 구성을 담당했으며, 소년과 소녀들의 넘치는 스토리를 특유의 아트로 구현했다. 플레이어는 주요 배경인 네오 도쿄의 ‘시티’를 모험하고 적들과 싸우면서, 시티를 하나씩 해방시킨다2024.11.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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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식 유성 페인트, 일명 '락카칠'을 활용한 그래피티 문화는 원래 공공 장소를 훼손하여 반항적 메시지를 전하는 반달리즘에서 시작됐다. 일부는 스트리트 아트로 인정받지만, 대다수 국가에선 도시의 경관을 해치고 타인의 재물을 손괴한다는 이유로 이를 단속·처벌한다. 실제로 공공 기물이나 타인의 재산에 이런 행위를 한 것이 발각되면 형사처벌과 함께 막대한 복구 비용까지 물어야 한다2024.11.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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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인터랙티브(Fusion Interactive) 턴제 온라인 메카닉게임 '퓨저니스트(Fusionist)'가 국내 출시 공개와 함께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발표했다. 비공개 테스트는 12월 23일 시작된다. 퓨저니스트는 메카닉 커스텀 제작, 스킬 조합, 다섯 가지 메카닉 클래스, 원소 능력 등이 특징인 턴제 전략 게임이다. 지구가 더 이상 인류가 살 수 없는 행성이 되어 버린 2800년 대를 배경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해 우주를 탐험하는 임무를 맡은 메카닉 사령관으로 활약하게 된다2024.11.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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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그는 20일, 탑 다운 전략 슈터 ‘리턴 얼라이브’의 신규 모드 ‘팀 데스매치’를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팀 데스매치’는 전략과 협동을 동시에 요구하는 모드로, 플레이어 간 협력과 전술이 필요하다. 리턴 얼라이브는 지난 4월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고, 10월 스팀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리턴 얼라이브는 대전쟁으로 문명이 몰락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다. 대규모 핵전쟁 이후 생존자들의 스토리를 다룬다2024.11.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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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과 좀비가 휩쓴 세계를 어떻게 재건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시뮬레이션 신작이 공개됐다. 엔데믹 크리에이션은 신작 '애프터 주식회사: 리바이벌'을 발표하며 스팀 페이지를 열었다. 개발사 전작 ‘전염병 주식회사’에서 ‘네크로아 바이러스’가 인류를 황폐화 시킨 지 수십 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의 목표는 아포칼립스 이후 사회와 문명을 재건하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정착지를 건설하고, 여러 지역을 탐험하고, 자원을 수집해 각종 시설과 건물을 건설할 수 있다2024.11.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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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4가 출시와 함께 전 세계 최고 판매 2위에 올랐지만, 동시에 혹평에 휩싸였다. 극심한 서버 문제로 실행도 되지 않아 불만이 쏟아져 유저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을 받고 있다. 4년 만에 돌아온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는 전작의 아쉬운 점을 개선하고자 환경 모델링, 항공기의 전자, 전기, 공압 시스템 등을 개선하고 소방이나 수색, 구조 등 항공 관련 활동을 미션으로 구현하고 아바타를 통해 다양한 비행기를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커리어 모드를 추가하는 등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늘렸다2024.11.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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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게 일하면서도, 조금씩 사리사욕도 채울 수 있는 이색적인 진행 방식을 갖춘 시뮬레이션 신작이 11월 중 스팀에 출시된다.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게임 개발사 로그 덕 인터랙티브는 오는 25일 자사 신작 ‘분실물센터 시뮬레이터’를 스팀에 발매한다. 이 게임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분실물센터에서 일하는 직원의 삶을 소재로 다룬다2024.11.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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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게임은 오랜 기간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아 온 장르 중 하나입니다. 복잡한 퍼즐과 함정을 뚫고 마침내 탈출에 성공할 때는 다른 게임엔 없는 짜릿함이 느껴지죠. 다만 그만큼 수많은 방탈출 게임이 등장하다 보니, 그 중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찾는 건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로 [겜ㅊㅊ]에서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 이상을 받은 고품질 방탈출 게임을 모아봤으니, 수많은 퍼즐과 함정을 뚫고 무사히 탈출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2024.11.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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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위딘 삿갓(The Devil Within Satgat)’은 지난 4월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국산 메트로배니아 소울라이크다. 제목에서 확인할 수 있듯 게임의 배경은 가상의 ‘신조선’으로, 동양적인 색체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은 삿갓을 쓴 김립으로, 검과 함께 패링, 회피, 커맨드를 통한 스킬로 적을 상대한다. 그런 데블위딘 삿갓이 오는 2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2024.11.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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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하프라이프 2가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업데이트와 함께 할인을 시작했는데 이후 동시접속자 수가 증가하더니 18일 역대 최대 동시접속자 수를 경신했다. 2004년 작품인 하프라이프 2는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한 전작의 아성을 넘을 수 있는가 하는 걱정과 함께 출시됐다. 그러나 퍼즐, 연출, 개선한 완성도와 중력건을 활용한 물리엔진, 수상기나 버기카와 같은 탈 것 등 새로운 요소를 다수 추가시키며 이런 걱정을 해소하며 1편에 이은 역대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2024.11.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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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 주, 스팀은 다소 잔잔하게 흘러갔습니다. 파밍 시뮬레이터 25가 선전할 것이라 예견됐지만 기대 이하의 미진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낳았고, 드래곤 퀘스트 3 리메이크도 다소 눈에 띄는 반응이 없었죠. 그나마 스팀에서 호평 받았던 ‘황금 우상 사건’의 200년 뒤를 다룬 후속작 ‘더 라이즈 오브 더 골든 아이돌’이 그나마 관심을 받았습니다2024.1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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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를 개발한 인티 크리에이츠가 지난 15일 신작 ‘디바인 다이나모 플레임프리트(Divine Dynamo Flamefrit)’를 출시했다. 90년대 거대로봇 애니를 연상시키며 짧고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매우 긍정적’ 유저 평가를 받고 있다. 디바인 다이나모 플레임프리트는 지난 10월 출시된 덱빌딩게임 ‘카드 앙 시엘’의 세계관으로만 있던 가상의 게임을 실물로 개발한 작품이다. 만우절 당시 인티 크리에이츠가 공개한 가짜 트레일러가 좋은 반응을 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출시됐다2024.11.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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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가 리부트 월드 ‘해골’의 흥행에 따른 이벤트를 한다. 리부트 월드 ‘해골’은 리니지W 출시 3주년을 맞이해 출시한 신규 월드로 이용자의 성장 스트레스와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게임 경제의 기반이 되는 희귀 등급 아이템의 획득 확률과 활용처가 늘어 사냥을 통한 성장이 여타 서버 대비 용이하다. 해골 월드는 지난 13일 출시 직후 12개 전 서버가 포화 상태를 유지하며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이용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2024.11.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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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2(Half-Life 2)’ 다큐멘터리에서 밸브는 후속작이 출시되지 못한 이유를 ‘레프트 4 데드(Left 4 Dead)’의 촉박한 개발 기간 때문이라고 전했다. 밸브는 2004년 11월 16일 출시된 하프라이프 2 20주년을 기념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다큐멘터리에는 하프라이프 2 개발 과정, 기술적인 발전, 후속작이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이유 등이 담겼다2024.11.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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