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블리치를 원작으로 한 신작 ‘블리치 리버스 오브 소울즈’가 21일 출시됐다. 출시 하루 전부터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최상위권에 올라 기대감을 불러왔는데, 뚜껑을 열어 보니 유저 평가 ‘대체로 부정적’을 받으며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블리치 리버스 오브 소울즈는 섬란 카구라로 유명한 탐소프트가 개발을 담당했다. 스토리는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가 처음 사신이 되는 사신대행 편부터 아이젠 소스케가 이끄는 아란칼 편까지를 다룬다. 이 외에도 각 캐릭터마다의 과거 에피소드와 본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과 유사한 그래픽으로 더욱 몰입도를 높였다

수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페르소나 4' 리메이크에 대한 루머가 하나 둘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는 페르소나 4 리메이크 공식 홈페이지로 보이는 도메인이 발견됐다. 페르소나 전문 인터넷 방송인 'Faz'는 '페르소나 4' 리메이크 홈페이지로 추측되는 도메인 주소가 20일 등록됐다는 것을 발견해 이를 SNS로 공유했다. 등록된 도메인은 ‘p4re.jp’로, ‘페르소나 3 리로드’ 홈페이지 주소와 형식이 유사하다

어쌔신 크리드 최신작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Assassin's Creed Shadows)’가 20일 출시 당일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위에 올랐다. 출시 초반 유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며, 동시접속자 수는 2만 명대를 기록 중이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는 메인 시리즈 최초로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하며 시노비 암살자 나오에와 사무라이 야스케가 되어 오다 노부나가가 통일을 위해 움직이는 전국 시대 일본을 탐험한다. 다만 출시 전부터 실존 인물인 흑인 사무라이 ‘야스케’에 대한 역사 왜곡과 이후 불거진 동양이 인종차별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가 20일 출시된 가운데, 일본에서 부정적 여론이 지속되고 있다. 섀도우스는 유비소프트에서 제작한 시리즈 최신작으로, 일본 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시노비 ‘나오에’와 실존 인물로 알려진 흑인 사무라이 ‘야스케’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제작진은 출시 전부터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통해 철저한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했다고 강조해왔다

크래프톤의 생활 시뮬레이션 기대작 ‘인조이(inZOI)’가 오는 28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다. 인조이는 그간 여러 게임쇼에서 시연회를 열었고, 조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캐릭터 스튜디오’를 통해 시뮬레이션게임으로서 재미를 맛보기로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생활 시뮬레이션 장르 팬들이 기대하는 직업, 삶, 죽음, 상호작용의 깊이 등 상세한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

지난 2월 28일에 출시된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껑충 뛰었다. 무려 19계단을 상승해 13위에 오르며 TOP 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패키지 형태로 발매되는 해외 게임이 15위 이상까지 오르는 것은 꽤 이례적이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로 압축하면 라이즈는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고, 2018년에 나왔던 월드가 당시에 14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시리즈 기준으로 와일즈는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