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정글의 법칙’이라는 명칭의 초대형 사파리 어드벤처 테마로 아프리카 대륙이 신규 추가되었다. 특히 케이프타운, 모잠비크, 카리비브 등 10개의 아프리카 유명 도시와 아프리카 사자, 오아시스 코끼리, 바오밥 나무 등 세렝게티를 방불케 하는 동, 식물 아이템과 교역품이 기존의 유럽, 지중해와는 다른, 이국적이면서도 색 다른 재미가 예상된다

오션테일즈는 교역품을 만들어 무역을 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생산품을 홈타운에서 판매 할 수도 있지만 이익 부분에서 상당히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바다로 출항을 한다. 첫 항해 경험을 쌓게 되는 유럽해역을 살펴보면 에든버러, 런던, 낭트 등 다양한 도시들이 무역 거점으로 지정되어 있다.

'오션테일즈 for Kakao'(이하 오션테일즈)에서 유저들은 도시 운영과 교역을 통해, 자신의 영지인 '홈타운'을 발전시켜야 한다. 물론 여기에 필요한 재료와 교역품, 인력이 되는 '선원' 역시 홈타운에서 비롯된다. 즉, 홈타운은 오션테일즈에서 생산과 소비에 관련된 모든 활동이 벌어지는 주무대인 셈이다.

‘오션테일즈 for Kakao’는 9월 12일(목)부터 9월 22일(일)까지 ‘도시 어디까지 가봤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톡홀롬, 런던, 쾨벤하운, 낭트를 한 번이라도 항해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된다. 이벤트는 추첨으로 각 도시의 기념품을 비롯해 스톡홀롬 4박 6일 여행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9월 26일 발표될 예정으로 당첨자에게 SMS로 자세한 사항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오션테일즈 for Kakao’는 9월 12일(목)부터 9월 30일(월)까지 최초 1회에 한해 루비를 구매하면 추가 루비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루비는 게임 내에서 채집 재료를 구입 하거나 선박의 이동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캐시아이템의 화폐 단위로 게임 내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디브로스'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오션테일즈 for Kakao'가 13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