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11일,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에 길드 간 경쟁의 재미를 더할 신규 협동 콘텐츠 '길드 정복전'을 열었다고 전했다. 길드 정복전은 길드 간 경쟁의 재미를 높이는 것이 목표로, 각 길드는 제한된 기간 동안 정복자 필드 위에 배치된 성을 차지하기 위해 공격과 수비를 펼치게 된다. 기본적인 방식은 각 길드원이 전투를 진행해 획득한 점수가 합산되는 방식다. 정산 시점에 최종 점수가 가장 높은 길드는 다음 길드 정복전까지 성을 점령한다

캡콤 대표 타이틀 몬스터 헌터가 산리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캡콤은 지난 10일, 몬스터 헌터 20주년 공식 X 계정을 통해 산리오와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 산리오는 헬로키티, 쿠로미, 마이멜로디 등이 대표적인 일본 캐릭터 브랜드로, 귀여운 외모로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웹젠은 11일, PC MMORPG 썬 클래식(SUN Classic)에 신규 지역 '하늘길의 언덕'을 추가하고, 신규 지역 추가에 맞춰 성장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하늘길의 언덕’은 에테르 안개의 고개를 향하는 언덕으로, 보아레스 산맥에 위치해 초원과 설원의 환경을 모두 갖춘 지역이다. 신규 지역 업데이트와 함께 9차 카오스 아이 장비도 추가돼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올해 차이나조이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현재까지 중국,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등 31개 국가와 지역에서 600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지었다. 전체 전시 규모는 13만㎡로,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1전시장 면적(2만 7,000㎡)의 약 5배에 달한다.

2022년 12월 스팀에 출시되어 호평 받은 ‘킨시드(Kynseed)’의 유저 한국어 패치가 공개됐다. 킨시드는 판타지 세계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가족을 꾸리는 것부터 시작하여, 농장, 가게를 운영하며 던전 등 다양한 공간을 탐험하게 된다. 여기에 스타듀 밸리를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으로 신비로운 세계를 그려냈다

포켓몬이 잠자는 모습을 형상화한 귀엽고 폭신한 인형이 발매된다. 포켓몬 슬립이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일본 포켓몬 센터와 컬래버레이션을 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는 인게임 업데이트에 더해 잠자는 포켓몬 인형을 포함한 실물 상품이 발매된다. 출시 예정인 포켓몬 슬립 인형은 피카츄, 이브이, 잠만보(와 피카츄), 애버라스, 팬텀, 치코리타, 야돈이다

에이펙스 레전드의 배틀패스 변경 소식이 알려진 후 스팀 평가가 급락하고 있다. 최근 1개월간 평가가 ‘대체로 부정적’으로 바뀌었으며, 배틀패스 소식 이후 등록된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을 기록 중이다. EA가 지난 8일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22부터 배틀패스 시스템을 변경한다고 발표한 직후 스팀 버전의 유저 평가에 비추천 폭격이 시작됐다. 발표 이후 등록된 유저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5,880명 참여, 9% 긍정적)’까지 내려갔으며, 최근 1개월간 평가 또한 이 영향으로 ‘대체로 부정적(36% 긍정적)’으로 감소했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Double Dragon Revive)’를 발표했다. 게임은 2025년 PC, PS4, PS5, Xbox 시리즈 X/S, Xbox One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정식 지원한다. 더블 드래곤은 1987년 아케이드 버전으로 출시되어 벨트스크롤 액션 장르를 확립시켰다고 평가 받는 타이틀이다.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는 그런 더블 드래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아크시스템웍스 측은 자사 격투게임 제작 스태프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시프트업이 상장 당일 30% 이상 주가가 급등했다. 11일 오후 12시 33분 기준 시프트업 시가총액은 4조 6,363억 원으로, 엔씨소프트를 제치고 국내 게임 상장사 3위에 올랐다. 시프트업은 지난 1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6만 원으로 확정하고, 2일과 3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했다

올해 1월 출시 초기부터 AI 생성 그림을 사용했다는 의심을 받았던 팰월드. 이에 개발사 대표가 SNS와 잡지 특집을 통해 해당 의혹에 반박했다. 미조베 타쿠로 포켓페어 대표는 10일 X(트위터)를 통해 "팰월드는 간혹 생성적 AI를 사용했다는 지적을 받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라며, “자사 아티스트들은 수천 개의 스케치를 직접 그린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일본 CG 전문 잡지 CG월드(CGWorld)에 게임 개발 과정을 소개하는 특집이 실렸다는 정보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