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좀비 구역 조심! 'E3 2013' 사우스홀 부스 풍경 ②
  • 게임메카 E3 특별취재팀 입력 2013-06-13 16: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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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1일(현지시각)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3' 도 어느덧 개최 2일째가 지나갔습니다. 올해 E3는 몇 년 동안 기다려 온 차세대 콘솔 Xbox One과 PS4의 대격돌이 벌어지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는데요, 그러다 보니 카메라에 담을 풍경도 덩달아 많아지더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E3 2013' 의 메인 전시장은 크게 사우스홀과 웨스트홀로 나뉩니다. 그 중 사우스홀은 소니, 닌텐도, MS, 코에이테크모를 제외한 거의 모든 대형 게임업체들이 모두 모여 있을 정도로 그 규모가 큽니다. 오늘은 사우스홀에 집결해 있는 업체 중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지역 부스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먼저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캡콤 부스로 향해 보겠습니다


    ▲ 전면에 위치해 있는 '데드 라이징 3' 부스입니다
    그런데 저 오른편이 뭔가 소란스럽네요. 이동해 보겠습니다


    ▲ 헉 이게 뭐지




    ▲ 무시무시한 좀비 구역이었습니다


    ▲ 가끔 철조망을 뚫고 행인을 해치기도 합니다


    ▲ 반면 구석에서 조용히 식사 중이신 젠틀맨 좀비님도 있습니다
    저도 좀비나 되어 여기서 살까 생각도 해 봤지만, 그거 불법체류거든요




    ▲ '로스트 플래닛 3' 나 '역전재판 5' 등도 성황리에 시연 중입니다




    ▲ 추억 마케팅. '던전 앤 드래곤' 과 '덕테일즈' 리마스터버전이 시연 중입니다
    그나저나 캡콤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가 보이질 않네요... 록맨 같은...


    ▲ 나 불렀어? / 아... 아닙니다!


    ▲ 수상한 사람이 등장해 독자 여러분의 눈을 상하게 해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이어서 코나미 부스로 향해 보겠습니다




    ▲ 코나미 부스의 최고 인기스타는 '메탈 기어' 시리즈와 '위닝일레븐' 입니다
    저도 '위닝일레븐' 참 좋아하는데요, 직접 한 번 해 보겠...


    ▲ 맙소사. 여기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네요
    지금 예약하려니 자리가 없어서 결국 시연은 못 했습니다




    ▲ 한켠에는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쉐도우' 시연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거 게임메카 남 모 편집장님이 참 좋아하시는데요... 게임의 명복을 빕...


    ▲ 화려하게 반짝이는 스퀘어에닉스 부스로 자리를 옮겨 보겠습니다


    ▲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죄다 한 곳을 보고 있습니다. 대체 뭐길래...?


    ▲ 정답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트레일러 영상
    영화를 방불케 하는 그래픽이 사람들의 눈을 한 번에 사로잡고 있더군요




    ▲ '머더러' 와 '씨프' 부스에는 엄청난 대기열이 있습니다




    ▲ 반면 '킹덤 하츠 1.5 리믹스' 같은 게임은 경쟁률이 비교적 적네요
    부활한 '파이널 판타지 14' 도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 스퀘어에닉스 하면 고퀄리티 피규어도 유명하죠
    하나 갖고 싶은데 가격이 아주 그냥...


    ▲ 스퀘어에닉스를 지나 세가 부스로 들어서겠습니다
    참고로 이 곳에 들어서면 누구나 여기가 세가 부스라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 세가세가세가세가세가.....
    함께해요, 세가세가세가세가세가세가......




    ▲ 세가가 들고 나온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와 '토탈 워 롬 2' 는
    어린이들의 눈을 피해 벽 안에서 시연이 이루어졌습니다


    ▲ '소닉 로스트 월드' 부스는 엄청난 인기가 있더군요
    역시 소닉!




    ▲ 모형 소닉도, 인형옷 소닉도 있습니다


    ▲ 너이녀석! 남자구나!


    ▲ 상남자.. 아니, 상수컷 고슴도치 소닉을 지나 온 곳은
    무려 비디오게임 히스토리 뮤지엄!






    ▲ 추억의 아케이드 게임기부터








    ▲ 가정용 비디오게임기까지 두루 갖춰져 있습니다




    ▲ 이런 찾아보기 힘든 레어템도 있구요






    ▲ 전시품의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 알고 보니 고작 몇 명이서 시작한 프로젝트라고 하네요
    행사장에서도 이렇게 모금을 받고 있습니다. 대단하다는 생각 뿐.


    ▲ 비디오게임 히스토리 뮤지엄 이즈 베리 굿, 맨~
    이라고 외치는 듯 한 흑형의 랩 무대도 펼쳐지더군요


    ▲ 전시장 한쪽엔 뭔가 부스같기도 하고 공터같기도 한 공간이 있습니다
    공간 활용도가... 정말... 정말...


    ▲ 대체 뭘 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게임 시연 부스도 아닌 것 같고... 그냥 자리 빌려서 놀러 온 건 아니겠죠?


    ▲ 이 곳은 홍콩 게임 부스, 모바일게임 위주로 정확히 4개만 시연 중이더군요
    그렇다면 한국 부스는 어디에 있을까요..?


    ▲ 찾긴 찾았습니다만, 게임 부스가 아니고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홍보 부스네요
    요즘 국내 게임업계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 올해 '지스타' 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 그리고... 대망의 한국 게임업체 종합관 부스가 보입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부스 옆에 위치해 있어요




    ▲ 왠지 익숙한 게임업체들이 몇몇 눈에 띕니다
    다만 일반인들에게 게임을 시연한다는 느낌보다는, 해외 파트너 찾아 온 느낌이더군요


    ▲ 위치 탓일까요, 자꾸 건너편의 티리엘상이 눈에 띕니다


    ▲ 고단한 부스 탐방 사이 쉬어갈 공간입니다. 일명 푸드코트죠




    ▲ 노점식 가게도 있고 매점식 가게도 있습니다
    뭐, 특이한 걸 팔진 않지만 한 가지 큰 특징이 있습니다


    ▲ 바로 가격입니다
    피자 한 조각 5달러, 음료수 한 컵 4달러, 소프트아이스크림 하나 4달러, 샐러드 11달러...
    하하하 이녀석, 누가 미국 아니랄까봐




    ▲ 마무리는 예비역 게이머분들이 보고 좋아할 만한(?) 장식품, 탄피입니다
    왠지 저거 진짜 탄피일 것 같다는 게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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