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샹프로’ 컬래버 예고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2024.03.18 12:10
웹젠은 18일,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마스터 오브 가든(이하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에 인기 IP ‘샹그릴라 프론티어’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라이트노벨을 시작으로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인기 IP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에는 샹그릴라 프톤티어의 주요 캐릭터 3종이 신규 캐릭터로 추가된다.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중 ‘망겜 헌터 산라쿠’, ‘자이언트 킬링 아서 펜슬곤’은 오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일류 격겜 유저 오이캇초’는 3월 28일부터 소집할 수 있다.
‘망겜 헌터 산라쿠’는 딜러와 탱커 역할을 겸하는 캐릭터다. 크리티컬 확률과 피해량을 높이는 스킬과 함께 자신에게 ‘패리’ 상태를 부여한다. 중첩된 패리를 소모해 적의 공격을 일정 횟수 무효할 수 있고, 전용 마도구 장착 시 크리티컬 공격을 가할 때마다 공격력의 절반에 준하는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자이언트 킬링 아서 펜슬곤’은 아군의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는 희귀 스킬을 보유한 힐러 캐릭터다. 같은 녹속성의 아군을 3명 이상 편성 시 행동 속도를 큰 폭으로 높여준다. 전용 마도구 장착 후 궁극기를 사용하면 아군의 체력을 소모하는 대신 캐릭터 유형에 따른 공격력과 방어력 등을 대폭 향상시킨다.
전용 스토리가 포함된 상그릴라 프론티어 이벤트 퀘스트도 추가된다. 이벤트 퀘스트에는 게임 내 주인공 일행이 새로운 이세계에서 샹그릴라 프론티어 캐릭터들과 만나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하는 동안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보상을 얻고, 이를 교환해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전용 마도구 등을 얻을 수 있다.
외에도 이벤트 기간 전용 미니게임과 컬래버레이션 기념 게임 아이콘 및 타이틀, 로딩 화면 등이 추가됐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샹그릴라 프론티어 컬래버레이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