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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와 얼라의 전쟁이 시작됐다, 와우 '격전의 아제로스'
14일 출시된 ‘격전의 아제로스’는 ‘군단’ 이후 호드와 얼라이언스 간 격화된 갈등을 다룬다. 이번 확장팩은 전쟁과 동맹에 초점을 맞췄다. 두 진영은 다시금 격렬한 전쟁 시대로 돌입했고, 플레이어들은 아제로스의 미래를 자신들의 진영으로 가져오기 위해 각종 임무를 수행한다
2018.08.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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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은 자동차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더 크루 2
오는 29일, ‘육해공’ 입맛대로 즐길 수 있는 레이싱 게임이 출시된다. 이번 출시되는 ‘더 크루 2’는 오직 지상 탈 것만 등장했던 전작과 달리 항공기와 모터보트가 추가돼 땅과 하늘, 바다를 아우르는 다양한 경주를 펼칠 수 있게 됐다. 또 공식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레이싱 게임에 관심 있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온다
2018.06.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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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기 위해 죽인다? 모순적 고뇌 다룬 ‘뱀파이어’
지난 E3 2017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던 액션 RPG ‘뱀파이어(Vampyr)’가 오는 6일 출시된다. 이 게임은 ‘리멤버 미’와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로 유명한 프랑스 개발사 돈노드엔터테인먼트의 신작으로, 전염병이 창궐한 을씨년스럽고 퇴폐적인 런던에서 불의의 사고로 흡혈귀가 돼버린 의사 ‘조나단’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8.06.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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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엑자일 한국어판, 2배 볼륨업된 '고대에서 살아남기'
고대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생존게임 ‘코난 엑자일’ 한국어판이 오는 9일 PC, PS4로 출시된다. 지난 17년 1월 31일 얼리억세스로 출시됐던 ‘코난 엑자일’은 당시 최적화 문제와 잦은 버그, 발전없는 콘텐츠로 큰 비판을 받았지만, 이를 수용한 꾸준한 버그 픽스와 콘텐츠 추가 끝에 정식 버전이 출시되는 것이다
2018.05.0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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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판타지 버전 위대한 항로로
지난 2015년 출시된 옵시디언엔터테인먼트의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는 명작으로 추앙 받는 RPG ‘발더스 게이트’의 정신적 후계작이라 불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플레이어가 하는 행동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탄탄한 스토리, 일시정지를 활용해 파티원에게 틈틈이 지시를 내리는 전략적인 실시간 전투까지... 당시 게임은 정통파 RPG의 모습을 충실히 담아내, 많은 이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2018.05.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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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되어서라도 인류를 지켜라, 프로스트펑크
민간인 시점에서 겪는 전쟁의 잔혹함을 게임 속에 잘 담아내어 큰 호평 받았던 ‘디스 워 오브 마인’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의 기대작 ‘프로스트펑크’가 오는 4월 24일 PC로 발매된다. ‘디스 워 오브 마인’이 전쟁를 배경으로 개개인의 생존을 다뤘다면, ‘프로스트펑크’는 모든 것이 얼어붙은 혹독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몰려든 생존자 공동체의 생존을 소재로 한다
2018.04.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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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사가 첫 작품 '브리타니아의 왕좌', 뭐가 다른가?
오는 5월 3일 크리에이티브어셈블리가 개발한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가 정식 한국어화를 거쳐 발매된다. 발매로 따지자면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한 ‘토탈 워: 아틸라’ 이후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한 ‘토탈 워: 워해머1·2’가 뒤를 장식했으니 역사기반 시리즈로는 무려 3년만인 셈이다
2018.04.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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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쫙 뺀 극사실적 중세 RPG, 킹덤 컴: 딜리버런스
중세 시대는 많은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해왔다. 전설로만 남은 기사들의 이야기, 위대한 제왕들의 전투에 대해 듣고 있자면, 자신도 한번쯤 같은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꿈을 꾸게 만들 정도다. 그런 의미에서 13일 출시된 워호스스튜디오의 신작 ‘킹덤 컴: 딜리버런스’는 이런 꿈을 게임으로 고스란히 옮겨낸 작품이다
2018.02.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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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온: 페이탈 불릿, MMO에서 슈팅으로 모든게 바뀐다
가상현실 MMORPG에서 벗어나기 위한 주인공 일행의 사투를 그린 ‘소드 아트 온라인’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게임 판타지 소설이다. 사실 위의 스토리가 가장 유명하기는 하지만, 시리즈 전체로 따져봤을 때, 이는 일부에 불과하다.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이들은 또다른 MMORPG ‘알브헤임 온라인’뿐만 아니라, 장르부터 완전히 다른 슈팅게임 ‘건 게일 온라인’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사건을 해결하기도 한다
2018.02.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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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좀비가 새해 인사 드립니다! ‘데이 알 빌리언즈’
인간이 살기 위해 필요한 필수품은커녕, 온 사방이 적으로 가득찬 최악의 환경. 이런 험난함을 뚫고 살아남은 게임을 흔히 ‘서바이벌’ 장르라고 부른다. 지난 2014년 이래로, 이런 장르의 게임은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처음에는 ‘데이즈’와 ‘H1Z1’처럼 FPS를 기반으로 한 좀비 서바이벌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갈수록 그래픽적인 차별화를 꾀한 ‘돈스타브’나, 독특한 규칙을 더한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개성 넘치는 작품이 늘어가는 추세다
2018.01.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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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스트 제다이'와 이어지는 캠페인, '배틀프론트 2'
11월 17일 발매를 앞둔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는 전작보다 볼륨에 크게 신경 쓴 모습이다. 이번 작품은 존재하는 모든 '스타워즈' 시리즈를 집대성, 다양한 맵, 임무, 캐릭터, 무기 등이 등장한다. 또한 전작에 없던 싱글 캠페인 모드 또한 추가돼, 12월 개봉을 앞둔 새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2017.11.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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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스타일로 분화된 음속질주, 소닉 포시즈
세가의 간판 타이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게임으로, 당시 시리즈에서 보여준 빠른 속도감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많은 게이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시리즈 신작 개발은 갈수록 뜸해졌고, 그나마 나온 타이틀은 본래 게임 특유의 느낌을 살리지 못하고 중구난방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점차 인기가 시들해지고 말았다
2017.11.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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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간 '콜 오브 듀티: WW2', 전우애 전한다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FPS '콜 오브 듀티'는 특유의 사실적이고도 긴박감 넘치는 전투 묘사로 큰 인기를 얻으며 명작 프랜차이즈 반열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콜 오브 듀티'는 소재가 점점 미래전쟁으로 넘어가며 분위기와 게임성에 있어 큰 변화를 겪어왔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팬들의 반발에 부딪치게 됐다. 2016년에 발매된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는 지나친 미래적 분위기와 과도한 속도감 등으로 비판 받으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2017.11.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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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펜슈타인 2: 뉴 콜로서스, 나치 잡으러 휠체어에서 벌떡
지난 2014년, 고전 FPS 명작 ‘울펜슈타인’이 게이머들 곁으로 돌아왔다. 당시 베데스다는 신작 ‘울펜슈타인: 뉴 오더’에 원작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게임의 성공적인 부활을 알렸다. 특히 주인공 ‘BJ 블라즈코비츠’ 캐릭터성을 확립하는 한편, 나치가 세계를 점령했다는 색다른 설정을 채택했다는 점에서는 원작을 훌륭하게 재정립한 작품이라 호평을 받기도 했다
2017.10.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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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위딘 2, 다시 한 번 끝없는 광기의 세계로…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아버지, 미카미 신지가 만든 ‘이블 위딘’은 처음 공개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게임으로 유명하다. 그도 그럴게, 캡콤 퇴사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이 없던 미카미 신지가 만들어낸 공포 액션게임이었기 때문이다. 기존 ‘바이오 하자드’를 연상시키는 극한의 생존 공포는 수많은 게이머들을 매료시켰고, 정신 세계를 주제로 한 독특한 분위기는 ‘사일런트 힐’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공포게임이라 호평 받기도 했다
2017.10.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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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론과 정면 대결, 오크를 모아라!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J.R.R. 톨킨 원작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을 바탕으로 한 액션게임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는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초기에는 비록 모션 때문에 ‘어쌔신 크리드’ 아류작이 아니냐는 소리도 나왔지만, 화끈한 액션과 독특한 오크 관리의 재미는 그야말로 만인을 사로잡았고, 그 해의 ‘GOTY’를 수상했다
2017.10.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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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18, 선수가 흘린 땀방울도 놓치지 않는다
EA스포츠 간판 타이틀 ‘피파’는 매 출시작마다 언제나 변화를 담아왔다. 초기에 가벼운 게임성을 앞세운 대중적인 모습에서, 24년이 지난 지금은 고품질 그래픽을 더해 실제 축구 경기를 고스란히 옮겨내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런 끝없는 변화는 오는 29일 발매되는 최신작 ‘피파 18’에서도 진행 중이다. 이번 ‘피파 18’은 크게 발전한 전작과는 또 비교되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무장하고 있다
2017.09.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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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은 없다, 4개 팩션의 치열한 전장 '토탈 워: 워해머 2'
지난 2016년에는 실제 역사 속 국가를 통치하고 전쟁을 수행하는 전략게임 '토탈 워' 시리즈에 이단아 같은 작품이 나왔었다. 바로 '토탈 워' 시리즈 최초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삼은 '토탈 워: 워해머'였다. 유명 미니어처 게임 IP를 바탕으로 한 '워해머'는 '토탈 워' 특유의 전쟁 시스템에 괴물과 마법 등의 판타지 요소를 더하여, 방대한 규모의 판타지 전쟁을 서사시적으로 묘사해낸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2017.09.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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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론과 시그마가 합체한다고? 마블 vs 캡콤: 인피니티
만화계와 게임계를 대표하는 마블과 캡콤이 다시 한번 격돌한다. 오는 9월 21일 ‘마블 vs 캡콤: 인피니티’ 한국어판이 PC, PS4, Xbox One으로 발매된다. 전작 출시 후,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타이틀은 신과 구를 아우르는 캐릭터,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동원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도 ‘꿈의 대전’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이번 출시를 앞두고, 그 주요 정보를 정리해봤다
2017.09.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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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 2018, 맨유는 없지만 ‘볼트’가 있다
축구게임 양대산맥이라고 한다면 EA가 개발하는 ‘피파’와 코나미 ‘프로 에볼루션 사커’로 나뉜다. 하지만 시리즈가 이어지며 ‘피파’보다 밀리는 라이선스 보유, 컴퓨터 AI나 게임성의 퇴보 등이 겹치며 점유율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래서 코나미가 칼을 들었다. 2015년부터 게임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며 ‘피파’보다 높은 평가를 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은 오는 9월 14일 발매되는 최신작 ‘PES 2018’에서도 이어진다
2017.09.11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