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43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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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바람의 나라: 연, 90년대 감성에 편의성 더했다
이제 넥슨이 그 추억을 모바일로 소환한다. ‘바람의 나라’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을 오는 2019년 선보이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여기에 11월 15일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8’에도 시연버전을 내놓으며 게이머를 찾았다. 과연 ‘바람의 나라: 연’은 모바일에서도 모든 게이머들의 ‘공통분모’가 될 수 있을까?
2018.11.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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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크아 M, 애초에 원작부터 모바일 안성맞춤이었다
넥슨에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는 각별한 게임이다. 지금도 회사를 대표하고 있는 ‘다오’와 ‘배찌’가 탄생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물풍선 대전이라는 가벼운 게임성은 남녀노소를 모두를 끌어들이기에 충분했다. 외모는 귀엽지만 20년 넘게 ‘캐주얼게임 터줏대감’ 자리를 지키고 있을 정도로 장수한 타이틀이기도 하다
2018.11.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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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벨트스크롤과 킹오파 궁합은 찰떡, KOF 올스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는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구경해보고 플레이해봤을 만큼 인기 있는 타이틀이다.'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넷마블이 'KOF' 타이틀을 활용해 제작한 횡 스크롤 액션 RPG다. 'KOF'가 격투게임이 아니라는 점이 심히 우려되었지만, 결과물은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다. 오히려 고전 벨트 스크롤 액션게임에 'KOF' 등장인물을 등장시키고 시리즈 특유의 시스템들을 녹여내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었다
2018.11.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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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테일즈위버M, 사라진 ‘에피소드 1’ 부활 반갑다
2002년에 등장한 ‘테일즈위버’는 오랫동안 국산 RPG를 즐겨온 팬들에게 각별한 작품이다. 완성도 높은 배경음악에 ‘룬의 아이들’과 ‘포리프’에 기반을 둔 흥미로운 스토리, 그리고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앞세웠다. 2000년대 당시 국내 온라인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방식이라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줬다
2018.11.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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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완벽하게 담았다, 원작 초월 이식한 '블소 레볼루션'
지스타 현장에서 체험해 본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원작이 가지고 있던 모든 정체성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온 게임이다. 원작이 자랑하던 그래픽과 콘텐츠, 경공과 무공 등의 액션 시스템과 대전게임 못지않은 '비무'까지 전부 완벽하게 모바일에 담아냈다. 오히려 너무 똑같이 담아내서 당황스러울 정도였다고나 할까? 새로운 작품이 아니라 이식작이라고 착각할 정도였다
2018.11.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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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쿼터뷰 MMORPG에 배틀로얄을? A3 스틸 얼라이브
넷마블이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인 신작 'A3: 스틸 얼라이브'는 배틀로얄을 주요 콘텐츠로 내밀었다. 배틀로얄과는 도저히 안 어울릴 것 같은 모바일 MMORPG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장르를 선택했다. 어떻게 구현했을까 의문이 드는 가운데 '지스타 2018' 현장에서 'A3'를 플레이해 봤다. 헌데 이게 왠걸, 아무래도 안어울릴 것 같던 두 장르가 생각보다 괜찮은 시너지를 내고 있었다
2018.11.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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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그래픽과 액션, 뻔한 특징이지만 '트라하' 수준은 달랐다
넥슨이 이번 ‘지스타 2018’에서 얼굴로 밀고 있는 게임은 모아이게임즈에서 만든 모바일 MMORPG ‘트라하’다. 행사가 진행되는 4일 내내 대도서관, 테스터훈 등 유명 개인방송진행자를 초청해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도 갖고, 시연도 대규모로 진행한다. 넥슨 부스에 여러 가지 게임이 출품되지만, 그 중에서도 ‘트라하’가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셈이다
2018.11.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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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모바일에서 더 세련된 '마비노기'를 만났다
유저들의 추억을 제대로 겨냥한 게임이 바로 ‘마비노기 모바일’이다. 원작의 다양한 생활 콘텐츠와 전투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겼다는 말은 한동안 ‘마비노기’를 떠나있던 게이머까지도 혹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번 지스타 2018 현장에서 드디어 ‘마비노기 모바일’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 가능했다. 과연 ‘마비노기 모바일’은 그 시절 추억과 재미를 고스란히 살리고 있을까?
2018.11.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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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폰으로 하니 더 바쁜 농경생활, 스타듀 밸리 모바일
'스타듀 밸리'는 귀농에 대한 환상만을 게임 속에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방대한 콘텐츠, 정감 가는 그래픽, 다양한 숨겨진 요소들로 스팀에서 줄곧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명작 인디게임으로 오랫동안 군림해왔다. 그런 작품이 최근 모바일로 새롭게 출시됐다. 평소 외할머니의 배추, 고추 농사를 도와드리던 기자가 모바일을 통해 처음 접한 '스타듀 밸리'는 평범한 힐링 게임이 아니라 진짜 재밌는 '갓겜'이었다
2018.10.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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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마블 배틀라인, 카드게임+오목='쉬움'
지난 10월 25일에 글로벌 시장에 출격한 ‘마블 배틀라인’은 색다른 규칙을 앞세운 게임이다. 겉모습은 다양한 ‘마블’ 영웅을 앞세운 ‘카드 게임’이지만, 그 속을 자세히 살펴보면 오목이나 빙고가 생각나는 ‘라인’ 공격이 있다. 카드 게임에 ‘오목’을 접목해 상대적으로 쉽게 만든 것이다
2018.10.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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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창세기전 모바일, 원작 고증 아쉽지만 만듦새는 좋다
지난 25일 출시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 걸린 유저들의 기대는 적지 않았다. 다행히도 이번 작품은 꽤 잘 만들어졌다. 쉴 새 없이 뭔가를 해야할 만큼 수많은 콘텐츠들이 유기적으로 잘 짜여있으며, 화려한 전투 연출과 전략적 요소부터 새롭고 참신한 시스템 등 흔한 양산형 게임과는 확실히 달랐다. 다만, 원작 고증 측면에선 이번 작품도 미숙한 부분이 많았다. 만약 '창세기전'을 기대하고 온 팬이라면 충분히 실망할 수도 있는 작품이었다
2018.10.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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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불편한 조작감 씹어먹는 라전무 위엄, 프렌즈레이싱
'프렌즈레이싱'은 상당히 도전적인 작품이라 볼 수 있다. 그동안 2D로만 구현하던 카카오 캐릭터를 3D로 만들었다는 점, 퍼즐이나 보드게임이 아닌 레이싱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출시됐다는 점 등 기존 작품들과는 상당히 차별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플레이해보니, 레이싱게임으로서 만듦새는 조금 어설픈 편이었다. 하지만 캐릭터게임으로 다가간다면 가볍게 즐기기엔 나쁘지 않은 훌륭한 작품이었다
2018.10.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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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유미의 세포들, 음악과 함께 웹툰 정주행하는 기분
지난 12일에 출시된 '유미의 세포들 with 네이버웹툰'은 리듬게임이라는 뜬금없는 장르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느낌을 잘 반영했다. 게임 곳곳에 웹툰 특유의 둥글둥글한 그림체가 잘 살아있으며, 원작 스토리도 잘 담겨있어 웹툰 팬들을 위한 장치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리듬게임으로 다가가면 부족해 보일지 몰라도 웹툰 팬들을 위한 작품이라 생각하면 훌륭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이었다
2018.10.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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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복싱스타, 타격감 하나만큼은 세계 챔피언
복싱은 인기 있는 대중 스포츠이지만, 이상하게도 게임과는 인연이 없다. 상대의 빈틈을 노리는 심리전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게임으로 표현하기 쉬운 소재는 아니다. 그럼에도 복싱 게임 개발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이 있는데,‘복싱스타’가 그 결과물이다. 전작 ‘펀치히어로’와 ‘챔피언' 을 서비스하며 얻었던 노하우와 피드백을 반영해 제작했다는 ‘복싱스타’는 과연 복싱 게임의 재미를 어떤 식으로 표현하는지 확인해 보자
2018.09.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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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재료는 좋은데 맛이 살짝 아쉬운 '짬뽕', 팬텀게이트
지난 18일 발매된 넷마블 신작 '팬텀게이트'는 그야말로 못 만든 짬뽕 같았다. 맛있고 싱싱한 좋은 재료들은 몽땅 들어가 있고, 손질도 그럭저럭 되어있는 데다가 열심히 우리고 볶아서 나왔지만, 재료끼리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서로 겉도는 느낌이 강하다. 각 재료들만 따로 골라서 하나씩 먹어보면 나쁘지 않은데, 요리 자체의 맛은 기대 이하였다
2018.09.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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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EA가 착해졌다, 무과금 플레이 가능한 '심즈 모바일'
심즈'의 모바일 버전인 '심즈 모바일'이 지난 8월 22일, 한국에 정식 출시됐다. 물론 이미 이전에 '심즈'를 기반으로 단순화 시킨 모바일게임 '심즈 프리플레이'가 출시된 바 있지만 이번 작품은 가장 최신작인 '심즈 4'의 골격을 갖고 만든 만큼 전작보다 여러모로 일신된 그래픽과 편의를 제공한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본 결과 '나만의 집을 꾸민다'는 기본 목적에 충실한 게임성과 넘버링 시리즈 못지않은 커스터마이징으로 '보는 맛'을 충족시키는 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작은 볼륨과 부족한 콘텐츠는 아쉽게 다가왔다
2018.09.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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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처음 만나는 풀 프레임 2D 애니메이션 RPG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오는 30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 '에픽세븐'은 뛰어난 작화가 돋보이는 캐릭터 일러스트에 애니메이션의 요소를 극대화 한 전투 연출이 압권으로, 2D 그래픽의 한계를 뛰어 넘는 비주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2018.08.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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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카드 게임에 오목을 더했다, '마블 배틀라인' 체험기
지난 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코믹콘 서울'에서 직접 체험해본 '마블 배틀라인'은 그런 걱정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했다. '마비노기 듀얼'을 통해 다져진 데브캣의 TCG 개발노하우가 가득 담겨 깊이 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게임 구조를 지니고 있었으며, 등장하는 캐릭터도 다양하고 각자 개성이 잘 녹아있어 마블 IP도 뚜렷하게 살아 있었다
2018.08.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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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횡스크롤 액션 RPG로 나왔다, 텐센트 '헌터x헌터' 체험기
일본에서 '헌터x헌터' IP를 활용한 카드수집형 RPG '헌터x헌터 배틀 콜렉션'이나 웹게임 기반 '헌터x헌터 BAS' 등이 나온 바 있지만, 원작 특유의 액션성은 거의 담아내지 못 한 캐릭터 위주 게임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텐센트표 '헌터x헌터'는 전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액션RPG 장르를 채택했다. 과연 텐센트 '헌터x헌터'는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전투를 구현해 냈을까?
2018.08.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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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털 뽑다가 감동해보긴 처음! '뽑아라: 털과 감정'
할 만한 모바일게임을 찾아 앱스토어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터무니없는 제목이나 썸네일로 흥미'만' 유발하는 게임들이 종종 있다. 대부분은 자주 보던 게임을 표절한 작품이거나, 이렇다 할 게임성을 기대하기는 힘들 정도로 수준 낮은 게임이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무과금, 무광고에 이름까지 특이함에도 불구하고 산뜻한 아이디어와 묘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털을 뽑는다'는 콘셉트 하나로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하는 주제에 중간중간 의외의 연출과 메시지를 담아낸 게임. 오늘의 앱셔틀 주인공은 '뽑아라: 털과 감정'이다
2018.08.01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