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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스 리스펙트, PS4로 되살아난 ‘우리들만의 추억’
지난 7월 28일, ‘디제이맥스 리스펙트’가 PS4 플랫폼으로 출시됐습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는 지난 2004년 PC 온라인게임으로 데뷔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브랜드 최신작이자, 2012년 PS비타로 발매된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튠’ 이후 5년 만에 등장한 콘솔 신작이기도 합니다
2017.08.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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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로우’ 병맛 계승했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세인츠로우’는 ‘GTA’ 아류라는 비판 속에 시작했지만 특유의 엽기적 캐릭터와 스토리로 나름 독자적 팬층을 구성한 게임이다. 그러한 ‘세인츠로우’ 제작진이 만든 신작이 오는 8월 16일 발매된다. 바로 슈퍼 빌런에 맞서는 안티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다룬 TPS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이다
2017.08.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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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활극보다 암울한 공포물에 가깝다 '헬블레이드'
“야만인 여전사의 복수를 다룬 어드벤처 게임.” 여기까지만 들으면 아마 대부분 호쾌한 분위기의 모험물을 떠올릴 것이다. ‘갓 오브 워’나, ‘툼 레이더’, 혹은 ‘언차티드’ 같은 게임들 말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게임들을 기대하고 ‘헬블레이드: 세누아스 새크리파이스’를 접한다면 놀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 게임은 사실 활극보다는 ‘사일런트 힐’ 같은 공포물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2017.08.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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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입문자에게 딱 맞는 모바일 수수께끼
7월 20일에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에 동시 출시된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는 모바일 행보가 두드러지는 게임이다. 전에도 ‘레이튼 교수’ 모바일게임은 있었으나 외전에 가까웠다. 그런데 새로운 주인공과 함께 2세대에 접어든 ‘레이튼 교수’ 시리즈는 정식 타이틀이 모바일로 출격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느낌이다
2017.07.3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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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툰 2, Wii U 이어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필구’ 타이틀
Wii U가 한창 암울한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찬란하게 빛나는 형광색 물감과 함께 등장한 대작이 있다. 닌텐도가 만든 색다른 TPS ‘스플래툰’이다. 닌텐도가 Wii U를 겨냥하며 마련한 ‘스플래툰’은 암담하기만 하던 Wii U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지난 7월 21일, 정식 후속작 ‘스플래툰 2’가 출시됐다. Wii U에서 닌텐도 스위치로 옮겨간 ‘스플래툰 2’는 기존의 재미를 충실히 물려 받았다
2017.07.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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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만으로도 구매 가치 충분! ‘데스티니 2’ 베타 체험기
번지 소프트웨어 신작 ‘데스티니 2’가 오는 9월 6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작은 전과 달리 PC로도 발매되며 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다만 한국어화가 되지 않아 여전히 언어의 장벽이 남아 있어 ‘데스티니 2’를 구매해야 할 지 고민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고민에 대답이 되어줄 첫 번째 테스트가 지난 7월 19일 시작됐다. 과연 ‘데스티니 2’ 첫인상은 어떨까?
2017.07.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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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리즈시절 그 느낌 그대로!
과거 많은 리듬게이머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디제이맥스' 시리즈가 오는 28일,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부활한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는 많은 면에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명작이라 칭송받았던 '디제이맥스 포터블' 1, 2편의 추억을 PS4 환경에 맞춰 구현해낸 점이 특징이다
2017.07.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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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큰다수' 있는데 또 질러도 될까? New 2DS XL 전격 비교
거추장스러운 기능을 제거하고 가격을 낮춘 것은 환영이지만, 아무래도 구 3DS까지 거슬러 오르면 벌써 7년이나 된 기기다 보니 많은 게이머가 선뜻 구매를 꺼리는 듯 하다. 하지만 닌텐도가 최소 2018년까지 3DS 계통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고 그간 쌓인 명작 타이틀도 탄탄하니 이번 기회에 막차 탑승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2017.07.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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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을 향한 강렬한 첫 발자국, 넷플릭스 ‘캐슬바니아’
지난 7일 공개된 애니메이션 ‘캐슬바니아’ 또한 넷플릭스 덕분에 빛을 본 작품이다. 본토보다 서양에서 더욱 인기 있다는 횡스크롤 액션게임 ‘악마성 드라큘라’를 성인 취향의 파격적인 연출로 재구성했다.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은 ‘게임 원작’ 영상물이 흥행부도수표가 된지 오래라는 점이다. 과연 넷플릭스 ‘캐슬바니아’는 원작의 훌륭한 계승자일까 아니면 팬을 눈물짓게 할 또 다른 실패작일까
2017.07.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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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버서스, DLC에 갇혀 출전 못한 건담들이 아쉽다
‘기동전사 건담’ IP를 활용한 게임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왔다. 그 중에서도 ‘건담 VS’ 시리즈 신작 ‘건담 버서스’는 ‘철권’이나 ‘더 킹 오브 파이터즈’와 같은 대전액션게임이다. 즉, 플레이어가 자신의 분신을 택해 진검승부를 펼치는 것을 핵심으로 내세운 것이다
2017.07.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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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특성 그대로, '파이어 엠블렘 에코즈' 25년만의 귀환
1990년 처음 발매된 SRPG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는 긴 역사만으로는 ‘슈퍼 마리오’와 ‘젤다의 전설’에 범접하는 닌텐도의 간판 타이틀이다. 기존 닌텐도 게임과 비교하자면, 사실 ‘파이어 엠블렘’은 마니악한 면이 없지 않다. 플레이어를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드는 여러 전략 요소, 그리고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시스템까지... 확실히 다른 게임과 비교하자면 접근성이 많이 떨어진 편이었다
2017.07.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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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체험기, '위쳐'가 돼 버린 어쌔신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하면 떠오르는 것은 우선 두 가지다. 하나는 실제 역사에 그럴 듯하게 녹여 넣은 독특한 스토리와 세계관. 다른 하나는 ‘암살검’으로 대표되는 ‘어쌔신 액션’. 하지만 이번 ‘E3 2017’에서 직접 체험해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은 그 둘 중 무엇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다.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시리즈 고유의 분위기가 흐려진 느낌이다
2017.06.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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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오브 워’ 체험기, 두 번 죽으니 오크가 무시하기 시작했다
이번 E3에 워너 브라더스가 유독 힘줘서 내놓은 작품이 하나 있다. 바로 ‘미들어스: 섀도우 오브 워’다. ‘섀도우 오브 워’는 2014년 여러 매체가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했던 ‘미들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의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호응 받았던 박진감 넘치는 전투, 오크를 육성해 싸우는 전략, 여기에 전작 고유의 특징이던 ‘네메시스’ 시스템까지 계승하여 더욱 개선시킨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7.06.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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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화와 설화 담은 파판 택틱스 '갓워즈'
일본의 고대 신화나 설화 속 주인공은 다양한 콘텐츠에서 등장하는 단골 고객이다. 이러한 신화나 설화의 세계를 맛볼 수 있는 게임이 오는 6월 20일 발매된다. 바로 카도카와게임즈의 ‘신화 프로젝트’ 첫 작품, ‘갓워즈: 시대를 넘어’다. ‘갓워즈’는 일본의 신화가 담긴 가장 오래된 역사서 ‘고사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옛날 이야기를 융합한 세계관을 앞세운 게임이다. 여기에 정식 한국어화되어 국내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2017.06.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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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7 PS4판, 영화보다 몰입감 있는 부자대전
‘철권’ 시리즈는 고민이 많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전격투게임으로 손꼽힘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가 조금씩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콘솔, 2일 PC로 출시된 ‘철권 7’ 가정용 버전은 이 같은 문제에 대해 명쾌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의 해답을 내놨다
2017.06.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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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7, 부자 싸움의 결말이 궁금하다
오랜 기간, 한국 게이머들 사이에서 ‘철권’은 대전격투게임의 대명사라 불려왔다. 특히 이러한 명성은 오락실에 그치지 않고, 콘솔에서도 이어왔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들이 언제나 ‘초월 이식’을 해왔기 때문이다. 아케이드판에서 간단한 대전만을 보여준 반면, 개발진은 언제나 콘솔판에서 부가적인 요소를 더해 그야말로 완전판에 가까운 모습으로 게임을 출시해왔다
2017.05.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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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여신 온라인, 사고 후회 안 한 첫 넵튠 외전으로 기록
지난 5월 18일 발매된 외전 타이틀 신작 ‘4여신 온라인’에 대해서도 기대감과 불안감이 뒤섞여 있었다. 특히 개발사인 탐소프트는 예전에도 ‘넵튠’ IP를 활용한 외전 액션게임 ‘초차원액션 넵튠 U’, ‘격차원태그 블랑+넵튠 VS 좀비 군단’을 만들었지만, 게이머들의 기대를 채우지는 못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어떨까? ‘넵튠’ 액션게임만 3종을 낸 탐소프트는 확실히 달라졌다
2017.05.2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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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저스티스 2, 역시 DC코믹스는 영화보단 게임이지!
‘모탈 컴뱃’ 제작사인 네더렐름 스튜디오의 네 번째 콘솔용 게임 ‘인저스티스 2’가 지난 17일(수) PS4와 Xbox One으로 국내 정식 발매됐다. 콘솔 유저가 대다수인 북미/유럽권에서 ‘인저스티스 2’는 격투게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혀 왔으며, 출시 전부터 올해 EVO 출전이 정해질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7.05.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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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윈터, 혹한으로 인류 멸망... 동료들과 생존하라
게임 속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살펴보면, 인류가 멸망하게 된 계기는 다양하다. 핵전쟁, 갑작스러운 좀비, 외계로부터의 침략...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소재는 바로 갑작스러운 ‘혹한’으로 인한 멸망이다. 실제로, 이러한 ‘혹한’은 생존게임에서 좋은 소재로 쓰여왔다. 추위를 피하기 위한 따듯한 안식처, 모든 것이 얼어 구하기 어려워진 식량, 그리고 굶주린 짐승들의 습격까지 다룬다
2017.05.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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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권총 로망이 실현될까? ‘건그레이브 VR’ 체험기
“살아줘, 미카…” 2000년대 초반 콘솔을 즐긴 게이머라면 3인칭 액션 슈터 ‘건그레이브’를 기억할 것이다. 검은 바탕에 붉은 무늬가 새겨진 다분히 장식적인 의상, 어른 팔뚝만한 쌍권총과 화약으로 가득 채워진 관을 지고 다니는 남자 ‘비욘드 더 그레이브’. 그가 묵묵히 온갖 적들을 쓸어버리며 진격하는 모습은 박력, 파격, 통쾌 그 자체였다
2017.05.16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