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콘솔게임 지원에 올해보다 87억 원 증가한 155억 원에 달하는 정부 예산안이 편성됐다.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안이 7조 1,214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2024년 대비 1,669억 원, 2.4% 증가한 규모다. 이 중 게임이 포함된 콘텐츠 부문은 전년 대비 1.5% 늘어난 1조 2,995억 원이다. 이 외에도 국내 콘텐츠산업 전반에 해외 자본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400억 원 정부 출자를 마중물로 1,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리그 펀드’를 새롭게 조성한다

연금술 RPG라는 장르를 정립한 아틀리에 시리즈에 파란을 일으켰던 라이자 이후 간만에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한다. 닌텐도는 지난 27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아틀리에 시리즈 신작 '유미아의 아틀리에 ~추억의 연금술사와 창환의 땅~'를 공개했다. 디지털터치는 내년 초 유미아의 아틀리에를 내년 초 국내에 출시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PS 블로그를 통해 밝혀졌다. 부가세 포함 기존 6만 6,980엔(한화 약 61만 6,000원)이던 PS5 디스크 에디션 본체는 7만 9,980엔(한화 약 73만 6,000원)으로 19.4% 올랐다. 이와 함께 PS5 디지털 에디션은 7만 2,980엔(한화 약 67만 1,000원), 듀얼 센스 무선 컨트롤러는 1만 1,480엔(한화 약 10만 5,600원)으로 각각 10~20% 가량 가격이 인상됐다

4X란 전략게임의 하위 갈래 중 하나로, 탐험(Explore), 확장(Expand), 개발(Exploit), 말살(Exterminate)의 공통 철자를 따서 만들어진 장르입니다. 말 그대로 지역을 개척하며 세력을 키우고, 상대 진영을 물리치며 정복해나가는 게임이죠.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유혈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라는 밈으로 유명한 문명(Civilization) 시리즈입니다

펄어비스가 27일,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지역 ‘별무덤’과 '검은별 무기'를 추가했다. 별무덤은 칼페온 서부 직할령에 속하며 전투력 66,000 이상이 권장되는 사냥터다. 같은 직할령 사냥터로 검은별 추락지대도 추가됐다. 해당 지역에서는 잿빛 폭풍에 의해 부패하고 타락한 사도와 전령들을 만날 수 있다. 신규 의뢰 수주 및 신규 지식을 얻을 수 있고, 몬스터 제압 시 ‘죽은신의 잔재’를 획득할 수 있다

밸브에서 개발 중인 신작 ‘데드록(Deadlock)’이 테스트에 들어가며 스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8만 명대를 이틀째 유지하며 14위로 상승했다. 지난 24일부터 스팀 페이지 공개와 함께 인게임 정보와 방송 등의 비밀유지 기한이 풀리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많은 인터넷 방송인들이 데드록을 송출하기 시작했고, 밸브의 신작이라는 점과 더불어 관심이 늘어났다. 더욱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아직 개발 중인 게임이며, 스팀 친구 초대를 통해서만 접속 권한을 얻을 수 있는데도 웬만한 인기게임 이상의 유저 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라비티가 27일, 3D MMORPG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 (Ragnarok X: Next Generation)’에 신규 직업 ‘태권’과 서버 ‘북두의 태권’을 업데이트했다. 먼저 신규 직업 '태권'은 빠른 공격을 강점으로, 태권도에 뿌리를 둔 강력한 발차기와 견고한 방어를 기반으로 한 격투 기술을 가지고 있다. 나아가 태권, 권성, 성제, 천제 등 전직 단계에 따라 여러 종류의 다채로운 태권도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27일(화), 2024 LCK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 트라이아웃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2024 LCK 아카데미 시리즈 트라이아웃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데뷔를 희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LCK 팀에 직접 실력을 선보이고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자리다. 올해 3년차를 맞았으며,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LCK 등용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27일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RPG '로한2'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쇼케이스에는 로한2 개발 총괄인 플레이위드게임즈 장재형 PD가 출연했다. 장재형 PD는 로한2 소개에 앞서 2005년 출시되어 기존 유저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찾기 위해 로한2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MMORPG를 하며 캐릭터를 다시 키우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기존보다 강력한 신규 캐릭터가 등장했거나, 밸런스 패치로 소위 ‘1티어’ 직업이 바뀔 때 등이다. 다만 1레벨부터 다시 키우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처음에는 흥미로웠던 구간도 점점 지겨워진다. 이에 일부 게임에서 신규 직업 출시에 맞춰 직업을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를 제공하지만, 대부분 유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