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25일, 3D MMORPG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네레이션’에서 신규 지역 ‘움발라’를 업데이트했다. 신비의 도시 움발라는 정체불명 생명체들 망자들이 가득한 밀림 속 문명 지역이다. 움발라를 중심으로 신규 필드에서는 몬스터 20종과 공포 테마 보스 5종이 추가됐다. 아울러 신규 던전을 비롯해 새로운 정예 카드 20종, 레어 카드 14종도 등장한다

현대에는 게임 속 세상을 조망하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대개 기존의 게임을 오마주해 공감을 얻거나, 세계관 자체를 게임에서 차용해 독특한 배경과 이야기로 게이머들의 공감을 사며 인기를 끌곤 한다. 하지만 이런 소프트웨어 속 세상이 아니라 하드웨어의 세상이 배경이라면 어떤 스토리가 등장할까?

시프트업이 25일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스텔라 블레이드 판매 현황에 대해 밝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4월 26일 PS5 독점작으로 출시됐고, 시프트업은 100만 장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프트업 안재우 CFO는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후 메타크리틱에서 유저 평점 9.2점으로 PS5 타이틀 중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현재도 이를 유지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신설회사인 엔씨큐에이와 엔씨아이디에스 대표이사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엔씨큐에이 대표이사 후보자는 김진섭 엔씨소프트 QA센터장(상무)이다. 엔씨아이디에스 대표이사 후보자로는 이재진 전 웅진씽크빅 대표를 영입했다. 김진섭 후보자와 이재진 후보자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일명 ‘항아리류 게임’이라 불려지는 장르는 신작이 나올 때마다 주목받는 경우가 있는데, 지난 20일 출시된 ‘체인드 투게더(Chained Together)’가 엘든 링 바로 다음 순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인디 게임사 애니거 게임즈(Anegar Games)가 개발한 체인드 투게더는 지옥을 배경으로, 가능한 높이 올라 지옥에서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 플랫포머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난이도로 구분되는 여러 장애물을 피해 올라가야 하며 최대 4명까지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특히 멀티플레이로 게임할 경우 인원수에 맞게 서로의 몸이 체인으로 이어져 있다

퍼펙트 월드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SF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에 4.1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캐릭터 '앙카'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앙카는 얼핏 열심히 일하는 용감한 소녀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면을 쓰고 활동하는 괴도단 '웬즈데이' 핵심 맴버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용 레플리카 스토리 '웬즈데이'가 잠금 해제된다

엔씨소프트는 22일,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대규모 업데이트 ‘비상(飛上)’ 계획을 공개했다. 비상 업데이트는 ’스킬 특화’ 등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전투의 확장, 새로운 동력을 부여한 성장 경험 개선, 방대한 콘텐츠를 담은 신규 지역 ‘톨랜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오는 7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신규 지역 '톨랜드'는 8월 21일 열린다

프롬 소프트웨어의 소울류 게임들은 그냥 플레이하기에도 벅찬 수준의 고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러나 일명 '고인물' 유저들에게는 큰 장애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거기서 더 나아가면 스스로에게 족쇄를 채우고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플레이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괴상한 플레이는 프롬 소프트웨어 신작이 나올 때마다 늘 등장해왔는데, 지난 21일 출시된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서도 독특한 조작법이 다수 나오고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25일, 하반기에 출시되는 MMORPG 신작 로한2 티저 페이지를 열었다. 로한2는 '다시, 열정의 시대로'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배경화면에는 대표 종족인 단과 휴먼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더했다. 이에 맞춰 신규 BI도 공개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지스타 2023에서 로한2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게임 내 트레일러를 공개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24일, 앞서 예고한 분사 계획에 대한 회사분할 결정 내용을 공시했다. 오는 10월 1일 분할되는 신설회사는 2곳이다. QA 서비스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엔씨큐에이(가칭), 응용소프트웨어개발공급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엔씨아이디에스(가칭)이다. 두 회사는 비상장법인이며, 발생주식 100%를 엔씨소프트가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