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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이 차고 넘치는, 언더테일 차기작 '델타룬' 체험기 이번에 공개된 '델타룬: 챕터 1'은 아직 데모에 가까운 버전임에도 한 편의 짧은 게임을 완결시켰다는 느낌을 주었다. 전작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더 정통 RPG에 가깝게 발전된 전투와 장애물, 퍼즐 등과 끝을 알 수 없는 깊이 있는 세계관까지 전작이 가지고 있던 장점을 빼놓지 않고 재조합했다. 어쩐지 소름 돋는 분위기와 아름다운 OST는 덤으로 말이다
2018.11.06 17:18 -
인간 NPC 없는 폴아웃76, 외롭고 지루한 폐품수집 게임 핵전쟁으로 파괴된 세상에서 생존과 모험을 다룬 ‘폴아웃’ 시리즈 최신작 ‘폴아웃 76’이 11월 14일 발매를 앞두고 테스트에 돌입했다. ‘폴아웃 76’은 시리즈 최초로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직접 해본 ‘폴아웃 76’은 다소 실망스럽게 느껴졌다. 부실한 스토리에 단순 반복적인 콘텐츠만 있는 게임이 되지 않겠냐는 불안이 감돌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그 예상은 상당 부분 들어맞고 말았다
2018.11.06 10:05 -
월드 오브 워쉽에 군함계 암살자 '잠수함'이 등장했다 ‘월드 오브 워쉽’이 곧 유저에게 수중을 열어 줄 것으로 보인다. 11월 1일부터 시작한 할로윈 기념 이벤트 모드 ‘심연의 공포’에서 처음으로 잠수함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금 당장은 이벤트 모드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지만, 유저 반응이 좋다면 정식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그리고 직접 플레이한 잠수함은 하루 빨리 추가되는 것이 기다려 질 정도로 특별한 느낌을 줬다
2018.11.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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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드 리뎀션 2, 대본이 짜여진 서부 영화 오랜 기다림 끝에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발매됐다. 약 3일 만에 8,2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고, 평단에서도 만점 세례가 이어졌다. 그야말로 ‘레드 데드 리뎀션 2’ 열풍이 전세계를 강타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실제로 게임 첫 인상은 완성도가 높은 정교한 게임이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게임을 하면서 조미료 없는 음식을 먹은 것처럼, 미미한 아쉬움이 내내 가시지 않았다. 직접 서부에서 무법자로 살아가는 자유도를 기대했는데, 실제로 게임은 잘 만든 영화 한 편을 보고난 듯 했던 것이다
2018.11.02 18:17 -
[앱셔틀] 폰으로 하니 더 바쁜 농경생활, 스타듀 밸리 모바일 '스타듀 밸리'는 귀농에 대한 환상만을 게임 속에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방대한 콘텐츠, 정감 가는 그래픽, 다양한 숨겨진 요소들로 스팀에서 줄곧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명작 인디게임으로 오랫동안 군림해왔다. 그런 작품이 최근 모바일로 새롭게 출시됐다. 평소 외할머니의 배추, 고추 농사를 도와드리던 기자가 모바일을 통해 처음 접한 '스타듀 밸리'는 평범한 힐링 게임이 아니라 진짜 재밌는 '갓겜'이었다
2018.10.31 18:20 -
[앱셔틀] 마블 배틀라인, 카드게임+오목='쉬움' 지난 10월 25일에 글로벌 시장에 출격한 ‘마블 배틀라인’은 색다른 규칙을 앞세운 게임이다. 겉모습은 다양한 ‘마블’ 영웅을 앞세운 ‘카드 게임’이지만, 그 속을 자세히 살펴보면 오목이나 빙고가 생각나는 ‘라인’ 공격이 있다. 카드 게임에 ‘오목’을 접목해 상대적으로 쉽게 만든 것이다
2018.10.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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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창세기전 모바일, 원작 고증 아쉽지만 만듦새는 좋다 지난 25일 출시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 걸린 유저들의 기대는 적지 않았다. 다행히도 이번 작품은 꽤 잘 만들어졌다. 쉴 새 없이 뭔가를 해야할 만큼 수많은 콘텐츠들이 유기적으로 잘 짜여있으며, 화려한 전투 연출과 전략적 요소부터 새롭고 참신한 시스템 등 흔한 양산형 게임과는 확실히 달랐다. 다만, 원작 고증 측면에선 이번 작품도 미숙한 부분이 많았다. 만약 '창세기전'을 기대하고 온 팬이라면 충분히 실망할 수도 있는 작품이었다
2018.10.29 18:46 -
[앱셔틀] 불편한 조작감 씹어먹는 라전무 위엄, 프렌즈레이싱 '프렌즈레이싱'은 상당히 도전적인 작품이라 볼 수 있다. 그동안 2D로만 구현하던 카카오 캐릭터를 3D로 만들었다는 점, 퍼즐이나 보드게임이 아닌 레이싱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출시됐다는 점 등 기존 작품들과는 상당히 차별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플레이해보니, 레이싱게임으로서 만듦새는 조금 어설픈 편이었다. 하지만 캐릭터게임으로 다가간다면 가볍게 즐기기엔 나쁘지 않은 훌륭한 작품이었다
2018.10.22 17:59 -
[앱셔틀] 유미의 세포들, 음악과 함께 웹툰 정주행하는 기분 지난 12일에 출시된 '유미의 세포들 with 네이버웹툰'은 리듬게임이라는 뜬금없는 장르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느낌을 잘 반영했다. 게임 곳곳에 웹툰 특유의 둥글둥글한 그림체가 잘 살아있으며, 원작 스토리도 잘 담겨있어 웹툰 팬들을 위한 장치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리듬게임으로 다가가면 부족해 보일지 몰라도 웹툰 팬들을 위한 작품이라 생각하면 훌륭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이었다
2018.10.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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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검 버리고 갑옷과 투구로 무장한 '어크 오디세이', 탄탄하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해외 평가는 나쁘지 않다.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히는 ‘어쌔신 크리드 2’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그 이유는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느낄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그간 이어졌던 시리즈 정체성을 잃은 것이 아니라,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오픈월드 RPG로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2018.10.10 17:41 -
아스트로 봇, 3인칭 액션에 VR이 무슨 필요냐 했는데... 지난 2일 발매된 ‘아스트로 봇: 레스큐 미션’은 그런 PS VR 단점을 독특한 방식으로 보완했다. 통상 VR 게임답지 않게 3인칭 쿼터 뷰 방식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행동 하는 것이 아닌, PS VR 마스코트 캐릭터 ‘아스트로 봇’을 조종해서 모험을 즐기는 게임이다
2018.10.08 20:15 -
메가맨 11, 고인이 아니라 '귀인'이 됐다 그런 의미에서 8년 만에 제작된 신작인 '메가맨 11: 운명의 톱니바퀴'은 '록맨' 시리즈 부활을 위해서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작품이었다. 이번 작품은 과거 록맨의 영광과 재미를 현대적인 비주얼로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레벨 디자인의 정석이라 볼 수 있는 스테이지 구성부터 개성 넘치는 보스와 멋진 연출까지 전부 담겨있다. 그동안 고인으로 취급받던 '록맨'이 관짝을 박차고 화려하게 돌아온 것이다. 물론 어릴 적 우리를 괴롭게 했던 끔찍한 난이도도 함께 말이다
2018.10.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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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복싱스타, 타격감 하나만큼은 세계 챔피언 복싱은 인기 있는 대중 스포츠이지만, 이상하게도 게임과는 인연이 없다. 상대의 빈틈을 노리는 심리전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게임으로 표현하기 쉬운 소재는 아니다. 그럼에도 복싱 게임 개발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이 있는데,‘복싱스타’가 그 결과물이다. 전작 ‘펀치히어로’와 ‘챔피언' 을 서비스하며 얻었던 노하우와 피드백을 반영해 제작했다는 ‘복싱스타’는 과연 복싱 게임의 재미를 어떤 식으로 표현하는지 확인해 보자
2018.09.28 16:56 -
데빌 메이 크라이 5, 10년이 지났어도 '간지'는 여전 '데빌 메이 크라이'가 10년 만에 최신작 5편을 낸다. 이번 작품에서도 전통의 주인공 단테와 함께 4편에서 첫 등장한 네로, 그리고 완전 뉴 페이스 V가 한 번 더 멋진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스타일리시 액션 원조는 얼마나 진화했을까? 도쿄게임쇼 2018 캡콤 부스에서 발매 전에 미리 체험해보았다
2018.09.23 07:49 -
레드 데드 리뎀션 2 체험기, 오픈월드 속 '선택'의 재미 10월 26일, 간만에 락스타게임즈가 신작을 선보인다. 서부시대의 황금기, 문명을 등진 무법자 갱단의 이야기를 그린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그 주인공이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락스타게임즈가 만들었다는 것 만으로도 화제의 중심이 됐다. 여기에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때마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게임메카는 그런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도쿄게임쇼 2018(이하 TGS 2018)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2018.09.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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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소울 '세키로', 하드코어 암살 재미 쏠쏠하네! 게임계를 대표하는 나쁜 남자 프롬소프트웨어가 새로운 게임을 내놓는다. 오는 2019년 닌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를 출시한다. 이번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주인공이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닌자라는 점이다. 여기에 전작 '다크 소울'이나 '블러드 본'처럼 하드코어한 액션을 택했다는 점이다. 과연 '세키로'는 '다크 소울'에서 이어지는 하드코어 액션의 계보를 잇고 있을까? 도쿄게임쇼 2018 현장에서 '세키로'를 직접 체험해봤다
2018.09.21 23:27 -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스토리와 짧은 볼륨이 아쉽다 지난 14일 발매된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는 '툼 레이더 리부트'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당연히 시리즈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멋들어진 끝을 맺어주길 바랐다. 그러나, '새도 오브 더 툼 레이더'는 트릴로지의 끝을 기대만큼 만족스럽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하나하나 떼어놓고 보자면 분명히 재밌는 게임이겠지만, 스토리에서만큼은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아쉬운 완성도였다
2018.09.21 13:52 -
바이오하자드 RE 2, 20년 만에 만난 좀비는 예전 명성 이상이었다 컴퓨터 그래픽이 무시무시하게 발전하면서 달라지는 점이 있다. 예전에는 엄청난 그래픽 같았지만, 지금 보면 영 엉성하게 느껴지는 것이 대표적이다. 제 아무리 '버추어 파이터'가 3D 모델 '끗발'을 날린 게임이라 해도, 2018년을 사는 게이머의 눈에는 어딘가 엉성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 시절 밤 잠 설치게 만들 정도로 야했던 게임이나 등줄기를 서늘하게 만든 공포 게임도 지금 보면 애들 장난처럼 보인다. 겁쟁이인 기자가 '바이오하자드'를 감히 무시할 수 있는 이유다
2018.09.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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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월드시커, 거미인간 부럽지 않은 고무인간 '루피' '원피스 월드시커'를 찬찬히 살펴보면 '스파이더맨'과 유사한 점이 많다. 일단 두 게임 모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IP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드넓은 오픈월드를 채택했고, 주인공이 독창적인 방식으로 이동한다. 아울러 특수한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호쾌한 액션도 있다. 그렇다면 '원피스 월드시커'는 '스파이더맨'처럼 흥행을 거둘 수 있을까?
2018.09.20 17:00 -
놀랍다! '에이스 컴뱃 7' VR 했는데 멀미가 없어 '에이스 컴뱃 7'은 특별한 무기를 하나 더 준비했다. 바로 플레이어가 직접 에이스 파일럿이 될 수 있는 VR 모드다. 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만큼, 제작진에서도 VR에 거는 기대가 크다. 과연 '에이스 컴뱃 7' VR 모드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직접 확인해봤다
2018.09.20 17:00 -
[앱셔틀] 재료는 좋은데 맛이 살짝 아쉬운 '짬뽕', 팬텀게이트 지난 18일 발매된 넷마블 신작 '팬텀게이트'는 그야말로 못 만든 짬뽕 같았다. 맛있고 싱싱한 좋은 재료들은 몽땅 들어가 있고, 손질도 그럭저럭 되어있는 데다가 열심히 우리고 볶아서 나왔지만, 재료끼리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서로 겉도는 느낌이 강하다. 각 재료들만 따로 골라서 하나씩 먹어보면 나쁘지 않은데, 요리 자체의 맛은 기대 이하였다
2018.09.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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