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 북미를 비롯한 여러 지역 도장깨기에 성공한 후 한국 롤 서버 1위에 도전했던 해외 게이머 ‘TF 블레이드’ 애쉬칸 호메윤이 한국 서버에서 게임을 하며 느낀 소감을 말했다. 그가 판단하기에 한국 골드 유저 피지컬은 북미 다이아와 비슷하다. 골드는 다이아보다 두 단계 낮은 등급이다. 그만큼 한국 유저가 게임을 잘한다는 점을 인정한 셈이다.
TF 블레이드는 16일 본인 트위치를 통해 진행한 개인방송을 통해 한국 솔로랭크 1위에 도전하며 느낀 점에 대해 말했다. 그는 지난 2월부터 라이엇게임즈가 빌려준 한국 슈퍼계정을 사용해 1위 찍기에 도전했으나 비매너 행위로 인해 계정을 회수당하며 100위 권 대 밖에서 허무하게 도전이 끝났다.
이후 그는 미국으로 돌아갔고 이후 북미 서버에서 롤을 다시 하며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을 하며 한국 유저에 대한 소감도 남긴 것이다. 그는 한국 유저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한국 골드 플레이어 피지컬은 북미 다이아몬드 급일 것이다”라며 “사실 그들(한국 골드와 북미 다이아)의 피지컬을 비교하면 한국이 더 낫다”라고 말했다. 만약 한국 골드 유저가 북미 서버에서 다이아몬드에 오르고자 한다면 달성할 가능성이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미를 비롯한 여러 서버 1위를 달성했던 그가 보기에 한국 유저 플레이 수준은 상당히 높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그는 한국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낮은 핑을 호평했다. 그는 한국에서 게임을 즐기며 플레이어 대부분의 핑이 10을 넘기는 경우가 없었으며, 그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역에 따라 핑이 크게 튀는 경우가 잦은 북미 서버와는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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