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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VS 창, 스타 2 신예 대결 오는 4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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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2' 스타리그 2016 시즌 1 승자조 8강 1주차 라인업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오는 4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스타 2' 스타리그 2016 시즌 1 승자조 8강 1주차 경기가 열린다.

이번 주에는 스타리그에 새롭게 등장한 신희범과 올 시즌 승자조 유일한 테란 변현우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어서 저그 최강자 자리를 놓고 한지원과 강민수가 승자조 4강 진출을 두고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먼저 1경기에는 스타리그 돌풍의 주역인 변현우가 경기에 나선다. 변현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온라인 최강자를 넘어 오프라인 대회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강에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어윤수를 2:0으로 완파하며, 이번 시즌 테란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맞서는 신희범 또한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강적 이신형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고 올라왔다. 이번 1경기는 시작부터 박진감 넘치는 창 대 창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상태다. 

이어지는 2경기에는 국내 개인리그 우승이 간절한 두 명이 각축전을 벌인다. 한지원은 지난 스타리그와 GSL에서 번번이 준우승에 머무르며 한을 풀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서는 강민수는 작년 11월 '스타 2: 공허의 유산'으로 열린 첫 번째 대회 '드림핵 로캣 챔피언십' 우승자로, 최근 스타리그 8강 진출은 물론 GSL 코드 S에도 오르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한편 대회를 주관하는 스포TV 게임즈는 스타리그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6강부터 4강 경기까지 지정 시간 내 현장에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는 관람객에게 16강 진출 선수 아이콘 뱃지 1종과 포토 카드가 담긴 시크릿 팩 1종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또한 시크릿 팩 속에 담긴 행운권에 따라 레이저 마우스 패드, 공허의 유산 일반판 패키지, 지명 시크릿팩 등 다양한 상품도 제공한다. 포토카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 종료 후 포토카드 조합을 공지하고 이에 해당하는 관람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스타 2 스타리그 2016 시즌 1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eSportsTV(바로가기)를 통해 전 경기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로는 네이버 e스포츠, 아주부, DingIT, 영어로는 DingIT, 유튜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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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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