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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삼성 갤럭시, 포스트시즌 진출 기회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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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단체 사진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6 시즌 1라운드 5주차 경기가 오는 7일 시작한다. 

삼성 갤럭시는 이번주 더블 헤더로 7일 아프리카 프릭스, 8일 진에어 그린윙스와 대결하며 1라운드를 가장 먼저 마무리한다. 1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는 이번 주 승리가 절실하다.

먼저, 7일 1경기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삼성 갤럭시가 대결한다. 두 팀은 현재 3위와 4위를 기록해 1R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첫 주자로는 양팀 대표 저그 이원표(아프리카)와 강민수(삼성)가 대결한다. 개인리그의 활약상과 비교하면 1승 3패로 유독 프로리그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강민수가 팀의 승리에 발판이 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여러 번 라인업에 올랐으나 번번히 출전 기회를 놓친 최지성(아프리카)은 남기웅(삼성)과 대결이 게임4에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 MVP 치킨마루는 kt 롤스터와 경기를 펼친다. MVP는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나야 하는 상황이고, kt는 지난주 휴식을 한 뒤 1위 쟁탈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MVP는 3주 연속 출전했던 안상원을 제외했으며, 게임1 현성민과 2명의 테란 주자인 고병재와 김동원을 나란히 배치했다. kt는 다승 공동 1위인 주성욱(4승 1패)과 전태양(4승 2패)을 게임1, 게임3에 출전시킨다.

8일에는 CJ 엔투스와 SKT T1이 대결한다. CJ는 예상외의 고전 중인 상황에서 1R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를 따야 한다. SKT는 5연승에 성공할 경우 kt 경기 결과에 따라서 1라운드 결승 직행도 바라볼 수 있다. 저그 대 저그, 테란 대 테란 등 동족전이 세 게임이나 성사된 상황에서 유일한 타 종족전 게임3에서는 팀의 에이스 김준호(CJ)와 지난주 승리로 신임을 얻어 재출전하는 조중혁(SKT)이 맞붙어 관심이 쏠린다.

이어 진에어 그린윙스와 삼성 갤럭시가 경기를 치른다. 현재 5위인 진에어는 삼성을 꺾고 4위 안에 진입해 1R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이번 주 울레나를 전담하는 백동준(삼성)은 조성주(진에어)를 맞이한다. 치열한 다승왕 경쟁 속에서 백동준이 단독 1위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게임4에서는 이병렬(진에어)과 강민수(삼성)가 양팀 저그의 자존심  대결에 나선다.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는 매주 월, 화 저녁 6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프로리그는 게임 채널 스포TV 게임즈(IPTV-KT Olleh TV 124번, SK B TV 262번, LG U+ 109번, 케이블-CJ헬로비전 122번, C&M 607번, 티브로드 129번)에서 생중계된다. 

인터넷에서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eSportsTV(바로가기), 네이버 스포츠(바로가기), 유튜브(바로가기), 아주부 TV(바로가기)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영어로는 아주부 TV(바로가기), 트위치 TV(바로가기)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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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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