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목), 피파온라인3가 2016년 상반기 로스터 업데이트(이하 로스터패치)를 진행하고, 실제 축구의 활약상을 게임에 반영했다.
이번 로스터패치를 통해 15시즌 카드의 능력치가 변경되고, 최신 이적 상황 적용, 중국 리그 5개 팀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
이와 같은 수 많은 로스터패치 정보 중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선수들의 능력치 변화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15시즌 주요 선수들의 패치 전, 후 모습을 비교해보았다. 이번 기사에서 살펴볼 선수는 아스날의 주전 풀백 자리를 꿰찬 엑토르 베예린이다.
엑토르 베예린의 15-16시즌
엑토르 베예린은 2011년에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유망주로 분류되어 13-14 시즌 왓포드로 임대를 가 경험을 쌓았다. 복귀 이후에도 육성이 필요한 선수로 꼽혔지만, 팀의 주전 풀백 사냐가 맨시티로 이적하고 드뷔시가 부상을 당해 출전 기회가 왔다.
14-15 시즌 1군 그라운드에 나선 베예린은 30경기에 출장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공격적인 측면은 팀 내 최고였으나, 수비에 헛점을 드러냈다. 그러나 가능성을 인정받은 베예린은 15-16 시즌에 완전한 주전 풀백으로 자리를 잡았다.
▲ 아스날의 주전 풀백 베예린 (출처: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 15-16 시즌 베예린의 기록 (출처: 트랜스퍼마켓)
이번 시즌 베예린은 36경기에 나서 7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 리그와 각종 컵 대회에 출전해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그의 최대 강점은 빠른 스피드다. 일설에 따르면 소속팀의 40m 스프린트 기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여기에 과거 윙 포지션 경험을 살린 공격 지원 능력이 더해져 EPL 10라운드 기준 수비수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 베예린의 로스터패치 이후 능력치 변화량
베예린은 피파온라인3 2016년 상반기 로스터패치를 통해 대부분 능력치에 조정이 가해졌다. 먼저 눈길이 가는 건 가속력과 볼 컨트롤이다. 둘 모두 무려 10이나 증가했고, 가속력은 월드 레전드 선수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수준이다.
그러나 다른 능력치의 상향폭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그리고 밸런스와 슛 관련 부분은 오히려 하락해 주전으로 사용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스포츠
- 제작사
- EA코리아 스튜디오
- 게임소개
-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창세기전3 리버스, 유니콘 오버로드와 유사성 논란
- PS 스토어 ‘몬헌 와일즈 유사게임‘ 주의보
- 한국 육군 배경 8출라이크 ‘당직근무’ 정식 출시
- ‘미드 안 주면 던짐’ 롤 챔피언 선택 방해 대응책 낸다
-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
-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기승전결] 이상현상 못 찾으면 전역 불가! 당직근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