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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팀 탄생, 히트 오프라인 토너먼트 본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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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7, HIT 토너먼트'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지난 30일 삼성전자와 공동 개최한 모바일 RPG ‘HIT(히트)' 첫 오프라인 대회 ‘S7, HIT 토너먼트’ 본선을 진행했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7, HIT 토너먼트’ 본선에는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20개 길드가 참여했다.
 
본선전은 20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접전 끝에 ‘마왕’ 길드가 최종 우승의 영광과 상금 1,000만 원을 차지했다. 준우승 및 공동 3위 길드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 원과 300만 원이 주어졌으며, 본선 진출 참가자 전원에게 ‘갤럭시 S7’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각각 4강전에서 파죽지세로 승리를 거머쥔 ‘마왕’ 길드와 ‘리더’ 길드가 맞붙었다. ‘마왕’ 길드는 초반 1세트와 2세트에서 ‘아니카'의 현란한 연계기와 컨트롤을 앞세워 ‘리더’ 길드를 제압했다.

이후 3세트에서 ‘리더’ 길드가 승리를 거두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마왕’ 길드가 4세트에서 빠른 상황 판단을 앞세워 ‘리더’ 길드를 꺾으며 ‘HIT’의 첫 오프라인 대회 챔피온의 자리에 올랐다.
 
‘마왕’ 길드 선수로 출전했던 '전설' 한상호는 "첫 대회에서 우승이란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예선전부터 합심해서 대회 준비에 힘써 준 모든 길드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넥슨 국내모바일사업본부 노정환 본부장은 “현장에서 펼쳐진 멋진 승부와 열띤 응원을 통해 ‘HIT’에 대한 유저 분들의 열정과 기대,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기장을 찾아 주신 모든 유저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늘 유저 분들께 만족을 드리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7, HIT 토너먼트’ 현장에는 ‘갤럭시 S7' 체험존이 운영됐으며, '베스트 드레서’ 및 ‘베스트 응원상’ 등 참관객 대상 이벤트도 펼쳐졌다.
 
‘HIT’는 2015년 11월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11일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16년 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HIT'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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