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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메카 하이라이트] 하늘에서 충격파가 빗발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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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정의가 빗발친다'. 오버워치의 공격형 영웅 파라의 궁극기 대사입니다. '석양이 진다', '龍よ、我が敵を食らえ!(유오, 와가 테키오 쿠라에!)'와 함께 들리면 주변을 살피게 하는 마법의 멘트지요. 많은 분들이 '파라'하면 이것을 떠올릴 정도로 임팩트가 강합니다.


파라의 궁극기 '포화'는 단일 기술 중 DPS(초당 대미지)가 가장 높습니다. 모두 적중하면 윈스턴, 라인하르트, 로그호드 등 탱커형 돌격 영웅들도 버텨낼 수 없지요. 하지만, 적이 넓게 퍼져 있을 경우 기대보다 높은 화력을 낼 순 없습니다. 이 때 필요한 건 뭘까요? 바로 최고의 보조 탱커로 불리는 자리야입니다.



▲ 자리야의 궁극기와 연계되는 모습 (출처: 유튜브 채널 nong1938)



▲ 루시우의 궁극기 '소리 방벽'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채널 김일호)


라인하르트, 메이 역시 파라의 좋은 파트너로 볼 수 있습니다. 광역 군중 제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역시 최고는 자리야니, 파라 장인을 꿈꾸는 분들은 친구에게 자리야 연습을 권해보시길 바랍니다.


파라의 가치를 높이는 스킬은 궁극기 뿐만이 아닙니다. '충격탄(E)' 역시 활용에 따라 엄청난 메리트를 제공하는데요. 해외에서는 전장에 따라 10초 혹은 20초 만에 궁극기 게이지를 모두 채우거나, 초반 러쉬로 이득을 챙기는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플레이가 정착한다면, 많은 유저들의 파라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 10초면 OK, 다음은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출처: 유튜브 채널 Unkn0wn Streams)



▲ 리장 타워에서는 약 20초면 궁극기 풀차지 완료 (출처: 유튜브 채널 huynh_tv)



▲ 충격파로 초반 러쉬 성공! (출처: 유튜브 채널 facethanatos)




모든 적을 처치한 상황을 오버워치에서는 '전원 처치(팀 킬)'라 부릅니다. 좀처럼 나오지 않는 엄청난 플레이라 할 수 있지요. 보통 전원 처리를 하는데 최적화된 영웅으로 리퍼를 꼽지만, 손발이 맞는 팀원과 함께 하면 다양한 영웅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해외 유저들이 기록한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팀 킬의 정석, 리퍼의 궁극기 '죽음의 꽃' (출처: 유튜브 채널 Niko Vlogs)



▲ 해외 유저들의 팀 킬 종합 선물세트 영상 (출처: 유튜브 채널 Dabacabb)




승리를 위해 집중하느라 찌푸려진 미간을 잠시 필 수 있는 시간. 오버워치와 관련된 재미있는 영상을 보고 답답한 마음을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찾은 영상은 현실에 나타난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와 겐지 잡는 맥크리, 마인크래프트의 위도우메이커입니다.



▲ 죽이는 타이어! (출처: 유튜브 채널 HauntedWoW)



▲ 겐지 잡는 맥크리 (출처: 유튜브 채널 How Sco)



▲ 마인크래프트에 등장한 위도우메이커 (출처: 유튜브 채널 Batman4014 Animations)


※ 게임메카의 '오버워치 메카 하이라이트'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본인의 POTG, 하이라이트 영상을 국민트리 '영상제보 게시판(링크)'에 공유해주시면, 선정을 통해 매주 기사에 반영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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