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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크라이: 프라이멀] 공략 2부 2편, 전초지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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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 안에 들어가면, 주술사 ‘텐세이’는 이전에 먹였던 ‘영혼의 약물’보다 더욱 독한 약물을 주면서, ‘우담’을 살펴보고 오라고 한다.



약물을 마시면, 새로운 장소에서 눈을 뜨게 된다. 정면에 보이는 통로를 지나면, 가시로 가득한 몽둥이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해 환상에서 나타나는 적을 쓰러뜨려야 한다. 몽둥이를 휘두르는 방법도 나쁘진 않지만, 되도록이면 던지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몽둥이와 달리, 환상에서는 몽둥이 일직선으로 나아가 보다 쉽게 적을 맞출 수 있다. 다만, 가끔 등장하는 중장갑을 두른 ‘우담’족은 여러 번 던져야 하니, 주의하자.



‘우담’족을 어느 정도 처치하고 앞으로 진행하면, 석상인 ‘돌의 여인’이 나타난다. 이 석상 쪽으로 다가가면 석상에서 충격파를 발산하는데, 맞으면 넘어짐 효과를 받으니 조심하자. 사실 오는 방향도 보이고, 속도도 매우 느리니 피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계속해서 ‘우담’족을 처치하면서, 전진하자. 이후 ‘돌의 여신’까지 파괴하면 퀘스트 종료다.



‘얼음의 시야’ 퀘스트를 완료하면, ‘우담’족들이 모여 살고 있는 큰나무 성채 습격을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캐릭터 성장도가 낮은 편이니,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캐릭터 육성에 힘쓰자.



‘파 크라이: 프라이멀’에는 다양한 서브 콘텐츠가 존재하는데, 그 중 가장 규모가 큰 ‘전초지 점령’에 대해 알아보자. 전초지는 ‘오로스’에 존재하는 일종의 거점으로, 이 지역을 점령하면 빠른 이동과 함께 마을 인구가 늘어난다. 허나 얻는 이득이 많은 만큼, 난이도도 높은 편에 속한다. 실제로 다양한 종류의 적부터, 지원군까지 몰려와 잘못하면 순식간에 사망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클리어해야 할까?



그 해답은 바로 ‘들키지 않는 것’이다. 경보를 울리지 않은 채 얼마나 빠르게 적들을 처리하느냐에 따라 전초지도 편리하게 정복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위 영상처럼, 풀숲에 숨어 동물 동료와 활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정복한 전초지에서는 다양한 전리품도 획득할 수 있으니, 잊지 말고 꼭 챙기자.



전초지 점령 외에도,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웬자족 도와주기’ 퀘스트도 존재한다. 퀘스트 종류는 크게 구출, 방어, 협공 등이 있으며, 밀림 지역에서는 주로 구출과 협공, 북쪽 지역에서는 ‘우담’족의 습격에 방어하는 퀘스트가 존재한다. 물론, 돌발 퀘스트라 무시했다가는 많은 수의 ‘우담’족에게 공격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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