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큰 화면, 다양한 해상도, 게임에 특화된 고주사율, 그리고 몰입감을 끌어올린 커브드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모니터는 진화하고 있으며, 그만큼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져 용도에 따른 모니터 선택이 가능하다. 이달에는 24인치 모니터부터 34인치 커브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까지 활용 목적에 맞춰 쓸 수 있는 모니터를 골라봤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쓸 목적이라면 '와사비망고 FHD240 엣지 재은이'가 적당하다. 10만원대 초반이라는 부담없는 가격도 만족스럽지만 일반 풀HD보다 세로 해상도가 높은 1920*1200 해상도를 지원해 더 넓은 작업공간을 제공한다. 초슬림 베젤을 사용해 화면 몰입도가 우수하고, 보급형이지만 디자인도 만족스럽다. 보다 고급스러운 24인치 모니터를 찾는다면 '뷰소닉 VX2476 아이케어유 무결점'을 추천한다. 스마트폰보다 얇은 초슬림을 구현했으며, 다이아몬드를 닮은 메탈 스탠드를 써 기존 모니터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 디자인을 추구했다.
24인치 화면이 다소 답답하다면 27인치로 화면이 더 큰 ‘알파스캔 27NB77PR IPS 시력보호 무결점’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이 제품은 오프베젤이 2mm에 불과해 베젤이 거의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만큼 화면 몰입도 향상 효과도 있다. ‘필립스 277E7E 시력보호 화이트 무결점’은 시력보호 기능을 강화한 27인치 모니터이다. 기존 모니터의 소프트웨어 방식이 아닌 하드웨어 제어를 통해 눈 질환의 원인이 되는 블루라이트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블루라이트를 낮추더라도 디스플레이의 색과 밝기는 변함이 없다.
남다른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다면 'LG전자 34UC79G'가 좋다. 21:9 화면 비율에 커브드 패널을 써 일반 모니터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뛰어난 몰입감을 주며, 144Hz 주사율을 지원해 게임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초슬림 베젤로 몰입감 높였다 ‘알파스캔 27NB77PR IPS 시력보호 무결점’
초슬림 베젤로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한 27인치 풀HD 모니터이다. 화면을 껐을 때 나타나는 테두리 부분, 즉 오프베젤(off bezel)은 거의 없다시피 한 2.0mm로 매우 얇고, 화면을 켰을 때에도 6.1mm(on zebel)에 불과해 시선이 화면으로 더욱 집중되는 효과가 있다.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 어느 곳에서도 주변 환경에 잘 어울린다.
장시간 PC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 또는 학생을 위해 시력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LCD모니터는 눈으로는 알아채기 어렵지만 미세한 깜박임이 발생되어 오래 화면을 볼 경우 눈이 피로해지는 단점이 있다. 알파스캔은 이러한 화면 깜박임을 없애기 위해 플리커프리 기술을 적용, 눈의 피로도를 덜었다. 또한 눈에 해가 되는 청색광(블루라이트)를 감소시킴으로써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27인치나 되는 크고 시원한 화면에 풀HD 해상도를 적용함으로써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에 좋다. 게임은 1920*1080 해상도로 플레이가 가능해 보다 또렷하고 선명한 화면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으며, 와이드 비율의 풀HD 영화도 꽉 찬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인터넷창을 2~3개 띄워도 넉넉할 만큼 넓은 작업공간을 제공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국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IPS 패널을 사용해 화면이 밝고 선명하게 보이며,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으로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왜곡이 없다. 인터넷, 영화, 스포츠, 게임 등 콘텐츠에 최적화된 화면 모드가 제공되어 보다 현실적인 화면을 볼 수 있다.
가장 활용도가 높은 HDMI와 DVI 포트를 모두 갖고 있으며, 오래된 노트북과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D-SUB 포트도 내장했다. 따라서 PC 뿐만 아니라 TV 셋톱박스나 콘솔게임기와 연결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24만원대.
국제인증까지 받은 눈 건강을 위한 모니터 ‘필립스 277E7E 시력보호 화이트 무결점’
이미 알려진 것처럼 모니터에서 발생되는 블루라이트(청색광)는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 수정체 등을 손상시키거나 황반 퇴화를 초래하고, 시력에 영향을 미친다. 필립스는 사용자의 건강을 생각해 SoftBlue라는 이름의 안티블루라이트 기술(TUV 인증)을 넣어 눈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히 소프트웨어로 블루라이트의 강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하드웨어 제어를 통해 디스플레이의 색과 밝기는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블루라이트 파장만 약 90% 감소시킨다. 블루라이트를 줄임으로써 하얀 색이 노랗게 변하는 기존 모니터의 문제를 해결한 것. 또한 눈으로는 인지하기 어렵지만 장시간 모니터 앞에 있을 경우 눈에 피로를 주는 미세한 화면 깜박임도 플리커프리 기술로 해결했다.
세련된 디자인도 시선을 사로 잡는다. 스노우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며, 화면을 껐을 때 나타나는 바깥쪽 오프베젤(off bezel)은 2mm에 불과해 테두리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화면을 켰을 때 나타나는 온베젤(on bezel)도 11mm 매우 얇아 화면 몰입감을 높여주고, 시원하고 막힘 없는 화면을 제공한다.
AH-IPS 패널을 사용해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왜곡 없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밝고 또렷해 인쇄된 이미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풀HD 해상도를 지원해 한 화면에 2~3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도 넉넉한 작업공간에서 PC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이나 영화를 보기에도 최적이다. 유선 미러링 기능인 MHL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MHL케이블로 연결할 경우 사진, 동영상, 앱, 게임 등을 모니터 대화면으로 즐기면서 스마트하게 충전도 할 수 있다. 가장 활용도가 높은 HDMI와 DVI 포트를 모두 갖고 있으며, 오래된 노트북과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D-SUB 포트도 내장했다. 따라서 PC 뿐만 아니라 TV 셋톱박스나 콘솔게임기와 연결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LED백라이트를 사용해 소비전력도 20W 미만으로 낮췄으며, PC에서 마우스로 모니터의 각종 설정(OSD)이 가능해 편의성을 더했다. 다나와 최저가 26만원대.
게임에 특화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LG전자 34UC79G’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커브드 모니터이다. 타원처럼 화면이 휜 디스플레이로, 화면 중앙부와 주변부 모두 사용자의 눈과 거리가 일정해 눈이 편안하며, 화면 몰입도 또한 뛰어난 특징을 갖고 있다. 극장 스크린과 같은 21:9 화면 비율에 2560*1080(WFHD)이라는 고해상도를 갖췄다. 따라서 영화를 볼 때 좌우 시야를 가득 채워 감동을 더해주며, 21:9를 지원하는 게임에서는 일반 모니터보다 좌우 표시 영역이 넓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FPS 게임에서는 상대보다 먼저 적을 발견, 공격할 수 있으며, 레이싱은 실제와 운전 환경과 같은 느낌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좌우로 긴 화면은 듀얼 모니터를 쓰는 것과 같은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화면이 넓어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도 답답하지 않고, 엑셀은 한 화면에 더 많은 데이터를 보여줘 업무용으로 쓰기에도 좋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게이밍 모니터로서 요구되는 고주사율(144Hz)을 지원한다는 것. 1초에 144장 속도로 빠르게 화면을 재생하기 때문에 화면이 매우 부드럽고, 빠르게 전환하는 게임 화면에서는 적의 움직임도 쉽게 알아챌 수 있다. AMD 프리싱크 기술을 내장해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사이 주사율이 맞지 않아 나타나는 화면이 찢어지는 듯한 증상, 즉 티어링 문제를 해결했다. 마우스의 인풋 신호를 모니터 스케일러를 거치지 않고 통과시킴으로써 인풋렉이나 프레임 지연없이 즉각 반응하는 액션 모드(DAS MODE), 그리고 어두운 화면의 명암비를 높여 색감의 차이를 드러내는 다크맵 모드로 숨어있는 적을 보다 분명하게 찾아낼 수 있는 등 게임을 위한 특별한 기능도 담았다. 블루라이트를 감소시켜 눈에 부담을 덜어주는 '리더 모드'가 제공되며, 눈에 피로를 주는 깜박임 현상을 제거하여 어떤 밝기에서도 선명하고 안정적인 화면을 구현한다.
다양한 편의 기능을 더해 모니터를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번거롭게 모니터 버튼으로 각종 설정르 만질 필요 없이 PC에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화면에서 마우스로 간단하게 모니터를 쉽고 빠르게 제어할 수 있다. 다중작업 환경을 위한 화면분할도 가능하다. 게임, 사진, 암실, 영화 모드 등 화면을 보다 최적화된 상태로 맞춰 쓸 수 있다.
숨어있는 120픽셀을 찾았다 ‘와사비망고 FHD240 엣지 재은이’
대부분 모니터는 16:9 비율로, 풀HD의 경우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하지만 이 제품은 16:10 비율을 지원해 1920x1200 해상도로 세로 작업 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120픽셀만큼 더 보이기 때문에 웹서핑을 하는 경우 마우스 스크롤을 줄여주며, 문서를 읽거나 작성하는 경우에도 한 화면에 많은 정보를 표시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PLS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왜곡 없는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으며, 초슬림 베젤을 적용하며 보급형임에도 스타일리시 디자인을 추구하고, 또한 동시에 화면 몰입감도 향상시켰다. 모니터 뒤쪽에는 100mm 규격의 베사 월마운트홀을 달아 벽에 부착하거나 멀티형 스탠드를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을 하거나 장시간 PC 작업을 하는 이들을 위해 시력 보호 기능도 챙겼다. 우리 눈으로는 인지하지 못하지만 미세한 깜박임으로 눈에 피로감을 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리커프리 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시력에 악영향을 끼치는 청색광을 감소함으로써 눈을 보호한다. 300cd/m2 밝기를 지원해 화면이 더욱 화사하게 느껴지며, 1,000:1의 명암비(5백만:1 동적명암비)는 게임이나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영상미를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5ms의 빠른 응답속도는 스포츠 중계나 게임, 액션영화와 같은 빠른 화면 전환에서 잔상을 남기지 않아 선명하다. 다나와 최저가 12만원대.
모니터의 혁신을 추구하다 '뷰소닉 VX2476 아이케어유 무결점'
탁월한 화질과 비교할 수 없는 슬림한 디자인 등 뷰소닉의 모니터 기술을 응집시킨 혁신적 스타일의 제품이다. 국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IPS 패널을 달았음에도 두께는 종잇장처럼 얇아졌다. 울트라 슬림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측면 두께는 6.6mm에 불과하다. 아이폰6s(7.1mm)보다 더 얇은 수준이다. 그만큼 공간을 적게 차지하며, 무게도 가벼워 설치가 자유롭다. 뒤쪽에는 베사 월마운트홀이 있어 벽걸이로 쓸 수 있으며, 초슬림이다 보니 돌출되는 정도도 매우 적다. 모니터 외부 베젤의 두께가 2mm(인너베젤은 6mm)로 매우 얇아 화면 몰입감도 높다. 하단부를 장식하는 스탠드도 매력적이다. 다이아몬드를 담은 메탈 스탠드는 감각적인 분위기를 낼 뿐만 아니라 모니터 본체와 튼튼하게 고정되어 안정성을 높여준다.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AH-IPS 패널을 사용해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만들어내며, 1000:1의 정적 명암비와 8천만:1의 동적 명암비를 지원해 사실적인 화면으로 실감을 더한다.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표현해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플레이할 때 몰입감을 높여준다. 한눈에 들어오는 24인치 크기에 풀HD 해상도를 구현해 FPS 게임에도 최적이다. 오버워치를 위한 모니터로도 적합하다. 눈 건강을 고려해 플리커프리와 블루라이트 필터를 적용했다. 게임, 영화, 인터넷, 문서, 흑백 등 각각의 콘텐츠에 최적화된 프리셋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로 설립 29년을 맞은 뷰소닉은 최근 한국 시장 진출을 기념해 고객 지원에 적극적이다. 패널 포함 3년 무상 보증이 제공되며, 무결점 패널 보장, 그리고 제품 고장시 15일 이내에는 신제품과 1:1 교환 방식으로 처리되고, 제품의 A/S가 발생되면 동일한 모델 제품을 먼저 발송해 고객의 업무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다나와 최저가 2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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