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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승팀은? '롤' KeSPA 컵 결승전 지스타 현장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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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롤 KeSPA Cup' 우승 트로피 (사진제공: Ke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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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와 라이엇 게임즈가 공동 주최하고 스포TV 게임즈가 주관 방송하는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Cup’(이하 2016 롤 KeSPA Cup) 우승자가 ‘지스타 2016’ 현장에서 결정된다.

‘2016 롤 KeSPA Cup’은 지난 9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SK텔레콤 T1, 락스 타이거즈, ESC 에버, 콩두 몬스터가 4강에 진출했다.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지는 4강 및 결승전은 18일, 1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먼저 18일에 진행되는 4강 1경기에는 ESC 에버와 콩두 몬스터가 맞붙는다. 이후 2경기에는 SK텔레콤 T1과 락스 타이거즈의 대결이 성사되어 치열한 경기를 예고했다. 두 경기의 승자는 19일 오후 6시에 대망의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아울러 ‘2016 롤 KeSPA Cup’ 4강 및 결승에는 현장을 찾는 e스포츠 팬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먼저 라이엇 게임즈는 오디토리움 1층에서 라이엇 직원과 대결을 펼치는 ‘RIOTER를 이겨라’ 이벤트를 연다. 현장에서 추첨한 관객이 직원과 ‘칼바람 나락’ 1 대 1로 승부한다. 나머지 관객을 승패를 예측한다. 이벤트에 참가한 관객은 모두 스킨 쿠폰, ‘티모’ 팔찌 등을 받는다. 또한 추첨을 통해 ‘펄스 건 이즈리얼’ 스태츄 등 다양한 상품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라이엇 현장 스토어’에서 ‘롤’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2층 KeSPA 존에는 4강에 진출한 4개 팀이 참가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18일 오후 2시에는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페이커’ 이상혁, ‘뱅’ 배준식, ‘스멥’ 송경호, ‘피넛’ 한왕호 등 6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이어 19일 오후에는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가 있다. ‘페이커’ 스냅백, 락스 타이거즈 유니폼, 콩두 싸인 키보드 등이 준비되었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KeSPA 부스에서는 4강 진출 팀이 새겨진 응원 팔찌를 받을 수 있으며, 코스프레팀 ‘서머너’의 코스프레 포토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협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4강 및 결승 티켓은 티켓링크(바로가기)에서 구매 가능하며, 1층은 10,000원 2층은 5,000원이다. 온라인 티켓 판매는 대회 당일 오전 10시까지며, 현장 판매는 잔여석에 한해 진행된다.

‘2016 롤 KeSPA Cup’은 라이엇 게임즈의 AOS ‘리그 오브 레전드’로 진행되는 단기 토너먼트 대회로, 프로, 세미 프로 그리고 아마추어 선수들이 한 무대에서 경쟁한다. 총 상금은 1억 원이고, 우승팀은 우승 상금 4,000만원과 ‘IEM 경기’의 KeSPA Cup 우승자 시드를 받는다. 

‘롤 KeSPA Cup’ 후원사로는 게이밍 기어 전문업체인 ‘제닉스’와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 소셜e스포츠 플랫폼 KEK tv가 참여하고, LG 생명과학 ‘리튠캐리’와 프로게이머용 보호장비 전문업체 ‘에이더’가 후원사로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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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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