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12일, 2017년도 '스타 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에 블리자드가 지원하는 WCS 전체 상금 규모는 미화 200만 달러(한화로 23억 4,200만 원) 이상이다. 여기에 여러 지역이 동시 출전하는 글로벌 대회를 세 번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 WCS 구조의 경우 올해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순위 체계(WCS 코리아, WCS 서킷)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WCS 코리아 순위 체계는 세계 최고의 스타 2 선수들이 경쟁하는 지역인 만큼 이 체계에 속하는 공식 대회 대다수가 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파트너사 아프리카TV와 함께 글로벌 스타 2 리그(이하 GSL)를 진행하며 GSL의 각 시즌은 WCS 코리아 순위 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올해보다 1개 시즌이 늘어난 총 3번의 정규 시즌이 진행되며 각 시즌 사이에 아프리카TV 슈퍼 토너먼트 등 단기 대회도 2번 진행된다.
GSL 각 시즌에서 우승한 선수 3명과 WCS 코리아 포인트 상위 선수를 포함한 선수 8명은 WCS 글로벌 파이널 직행 시드를 획득하게 된다.
또한 내년 중순에는 '스타 2' 올스타전 'GSL vs. the World'가 한국에서 열린다. 선수 선정 과정 및 대회 구조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WCS 서킷 시스템은 보다 직관적으로 변했다. WCS 서킷 시스템의 중추적인 대회는 드림핵(DreamHack)에서 주최하는 총 4번의 챔피언십 대회로 각각 미국 오스틴, 스웨덴 옌셰핑, 스페인 발렌시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된다.
각 대회 우승자는 WCS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한다. 또한 해당 WCS 대회와 지역 챌린저 무대를 통해 WCS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 중 상위 4명에게 WCS 글로벌 파이널 티켓이 주어지게 된다.
WCS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스타 2'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스타 2 WCS 내년 대회 구조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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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2015. 11. 10
- 플랫폼
- PC
- 장르
- RTS
- 제작사
- 블리자드
- 게임소개
- '스타크래프트 2' 3부작 중 세 번째 타이틀인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이후의 시나리오를 다룬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심장'은 제라툴과 프로토스의 이야기에 초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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