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2 GSL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19일 자사가 주최하는 '스타 2' 리그 'GSL Tour' 2017년도 운영안을 공개했다.
먼저 정규 시즌 GSL의 경우 연간 3개 시즌으로 확대 진행한다. 대회 구조 자체는 개편돼 코드A는 예선전으로 대체되며 코드S는 32강으로 구성된다. 코드S 32강과 코드S 16강은 4인 1조,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코드S 8강은 5전 3선승제 싱글 토너먼트, 코드S 4강과 결승전은 7전 4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2017년 GSL Tour에는 정규 리그 3개에 더해 단기 토너먼트도 2번 열린다. GSL 우승자, 준우승자와 예선 통과자를 포함한 16명이 단기 토너먼트를 통해 맞붙고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슈퍼 토너먼트'로 이어지게 된다.
2017년도 GSL Tour는 이처럼 GSL 정규 리그 3회, 단기 토너먼트 2회까지 총 5개 시즌이 진행된다. 여기에 상금도 2016 시즌보다 20% 이상 증액된 총 상금 5억 7천만 원 규모다.
여기에 아프리카TV는 개인 방송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선수들이 개인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e스포츠 팬들은 정규 리그가 없는 일정에 선수들의 개인방송을 시청하며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이사는 "GSL은 스타 2의 출시와 함께 진행 중인 전통과 역사를 가진 최고의 스타 2대회”라며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스타 2 콘텐츠를 만들겠다. GSL을 이끌어 오는 데 힘이 되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도 GSL Tour의 첫 시작을 알리는 2017 GSL 시즌 1 예선전은 오는 12월 27일 진행될 예정이며 본선은 내년 1월에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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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2015. 11. 10
- 플랫폼
- PC
- 장르
-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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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드
- 게임소개
- '스타크래프트 2' 3부작 중 세 번째 타이틀인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이후의 시나리오를 다룬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심장'은 제라툴과 프로토스의 이야기에 초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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