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리뷰 > 프리뷰 >

버블버블이 다 모꼬? 보보가 여기 있는데 (보보와 친구들)

/ 2
뭐라고? 무너진 하늘을 고칠 수 있다고?
봉봉월드에 어느 날 갑자기 수많은 유성이 떨어지고 동시에 하늘이 무너져 버린다. 그리하여 숲의 나무는 꺾이고, 마을의 집도 부숴지고, 산도 무너져 내렸다. 세상의 모든 길도 얽혀서 미로처럼 변했고 혼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이에 `보보`와 그의 친구 `로로`, `퐁`은 마을에서 전설로 전해지고 있는 티티의 화룡을 찾아 길을 떠난다. 전설에 의하면 혼란한 세상에 티티의 화룡이 불을 밝혀 주리라! 라고… 보보와 친구들은 오락실에서 유명했던 버블버블처럼 적에게 방울을 쏘아 적을 방울에 가두고 방울을 터뜨려 적을 상대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방울이 단순히 입에서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총이라는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다른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석궁은 방울 총보다 무기 발사속도가 빠르고 길며, 방울을 터뜨리지 않아도 되며, 바주카포는 더욱 강력하여 미사일이 터지면 주변에 있는 적까지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그리고 캐릭터마다 마법 능력을 가지고 있어 불, 물, 얼음, 바람, 운석마법 등 다양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한 장소에서 일정시간 이상을 지체하면 보보의 여행을 방해하는 시간의 마왕이 나타나 보보를 끊임없이 추격하며 괴롭힌다. 동시에 위급한 상황이 오면 봉봉월드의 요정 쉐리가 나타나 보보를 구해주기도 한다. 여행과정은 들, 산, 강, 바다, 하늘, 빙하, 사막을 거쳐 동굴에 다다르게 되는데, 중간 분기 방식을 채택하여 다른 여행과정을 겪게 된다. 즉, 캐릭터의 선택에 따라 조금 쉽게 갈 수도 있고, 어렵지만 짧은 길을 선택하여 티티동굴을 찾아 갈 수도 있다. 보보와 친구들은 국산 아케이드 게임으로는 드물게 800×600의 고해상도와 16비트 칼라를 사용하여 굉장히 깔끔한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으며, 키보드와 게임패드를 동시에 지원하여 2인 플레이에서 보다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해 준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장르
액션
제작사
게임소개
보보와 친구들은 오락실에서 유명했던 버블버블처럼 적에게 방울을 쏘아 적을 방울에 가두고 방울을 터뜨려 적을 상대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자세히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