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동물들의 엽기발랄 캐릭터쇼!!(건앤드릴)

아이템을 이용한 공격
건 앤 드릴은 귀여운 캐릭터들이 총과 드릴을 이용해 대전을 펼치는 캐주얼 아케이드게임이다. 이 게임은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공격패턴을 구사할 수 있어 누구라도 쉽게 다가 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방식은 장거리와 단거리 무기를 이용 상대방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드릴을 이용해 블록을 깰 수 있으며 블록에서는 공격력, 이동속도 향상 등 다양한 기능을 부여해 주는 아이템이 떨어진다.
공격종류 또한 투척아이템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 설치아이템을 이용한 함정설치, 총 아이템을 이용한 중, 단거리 공격 등 다양한 패턴의 공격방식을 지원한다.

각양각색의 캐릭터
건앤드릴은 친근한 동물을 응용한 엽기 발랄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들 캐릭터들은 각기 쏘고, 때리고, 피하는 등 다양한 동작을 보여준다. 캐릭터들은 각각 파충류, 포유류, 곤충류로 나뉘어 각각의 특색이 뚜렸하다.
특히 옷을 갈아입히고 각종 장신구를 부착하는 등 외모를 변형할 수 있어 더욱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캐릭터 하나만으로도 여성 또는 라이트 유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전투는 타이밍 싸움
건앤드릴은 상대방과의 대전을 위주로 한 게임이다. 따라서 전투가 이 게임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이 게임의 전투방식은 장전동작, 공격동작, 피하기 동작으로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우선 입수한 아이템을 무기에 장전하고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또한 상대가 공격해 오면 엎드리기 자세로 피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각각의 동작마다 딜레이 타임이 있다는 것이다. 즉 상대의 딜레이 타임을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이렇듯 타이밍을 이용한 건 앤 드릴의 전투방식은 턴방식과 실시간 액션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독창적인 시스템, 익숙한 손맛
건 앤 드릴은 웬지 낯설지 않은 액션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이 게임은 포트리스와 같은 원거리 폭탄투여 방식과 미스터 드릴에서 보여주었던 블록격파의 재미를 적절히 섞어 독창적인 게임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독특한 시스템을 보여주지만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는 과거에 플레이했던 게임처럼 익숙한 손맛을 제공할 것이다.